이번에 다녀온 카페입니다. 양주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카페 모씨인데요, 캠핑장에 온 느낌입니다. ㅎㅎ 아웃도어랜드마크와 함께 있다보니 외부에 피칭된 텐트들이 그저 전시용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세상에 그 안에서 커피를 마시더라고요 ㅎㅎ 앗, 벌써부터 이야기 하면 안되지. 소개 시작할게요 ㅋㅋ
1. 양주 대형 카페 모씨 위치 및 가는법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위치입니다. 아웃도어랜드마크 건물을 함께 쓰고 있어요. 건물도 엄청 크고 길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
2. 양주 대형 카페 모씨 외관 및 주차장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외관이고,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지금 찍은 장소 외에도 한 곳 더 있고, 도로에도 주차를 하시더라구요, 나올 때는 이중으로 주차라인을 그어두어서 전화하고 불편하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3. 양주 대형 카페 모씨 외부 좌석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외부 시설들입니다. 깔끔하죠? 심지어 저기 피칭된 텐트들이 죄다 실제 커피 마시도록 준비해 두신 거에요 ㅋㅋㅋ 바랑에르돔이 있을줄이야 ㅋㅋㅋ
4. 양주 대형 카페 모씨 내부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이런저런 유의사항이 보입니다. 연예인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ㅋㅋ 위의 아웃도어랜드마크 방문차 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불멍체험존이 특이했어요. 들어갈 때 보니 어느 한 테이블은 외부에서 화로에 불 붙여서 재밌게 놀고 계시던데 ㅎㅎ 이게 그거였나봐요 ㅋㅋ
1층, 2층, 4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고, 5층은 말이 5층이지 그냥 옥상입니다. ㅋㅋㅋ 좌석보다는 그냥 전망대 느낌이에요 ㅎㅎ 이따 소개할게요
- 1층 주문장소 + 베이커리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1층 주문장소와 베이커리입니다. 베이커리도 다양한 편이고, 뭔가 초록초록한 것이 자연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양주 대형 카페 모씨는 베이커리 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류도 만들고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오는데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나오는 걸 보고 침이 꼴깍.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하면 앞의 빵을 한봉지 줍니다. ㅎㅎㅎ
- 1층 좌석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1층좌석입니다. 좌석이 특이하게 캠핑 체어,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인테리어지만 물이 흐르는 느낌도 나고요. 헬리녹스 체어도 한 테이블 피칭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못남겼네요 ㅎㅎㅎ
- 5층 루프탑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나선 후 외부 계단을 통해 5층을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가까운 장소죠? 특별히 음료를 마시기 위해 마련된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눈이 많이 왔을 때 제설작업을 안하는 듯 했어요... 계단이 그냥 아이스링크였답니다. ㅠㅠㅠㅠ 위험위험
- 4층 루프탑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4층입니다. 4층은 거의 루프탑에 가깝습니다. 빈백 4자리 외에는 전부 외부입니다. ㅎㅎ 눈때문에 아무래도 테이블을 깔아두지 않은 건지 싶은데, 이 곳에도 텐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시 이 텐트들도 전부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 두 동의 텐트는 스킨이 찢어지기도 해서 관리가 필요한 모습입니다.
- 2층
양주 대형 카페 모씨의 2층좌석입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어느 부분은 캠핑 체어와 테이블, 어느 부분은 일반 가구들을 비치해 두니 살짝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5. 양주 대형 카페 모씨 음료 및 베이커리
음. 이건 조금 쓴소리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정도 규모의 카페베이커리에서 이정도 맛의 빵은 조금 아쉽습니다. 음료도 그렇구요. ㅠㅠ 독특한 비주얼은 확실히 시선이 갑니다만, 모카번과 무슨 갈릭 빵에, 영수증 리뷰로 받은 사은 빵까지 솔직히 맛이 아쉬웠습니다. 제 기준이 그리 높은건가 하고 생각을 다시 해보긴 했습니다만... 어렵습니다.
따뜻한 음료는 스탠리 잔에 주는 것은 컨셉 확실해서 좋았네요.
6. 양주 대형 카페 모씨 포스팅을 마치며...
뭐랄까 표현이 조금 어렵긴 합니다. 위치, 분위기, 컨셉, 편의성 모두 마음에 들었으나 그에 비해 맛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식사류를 먹어보지 않아서 아쉬울 순 있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음료와 베이커리가 이정도 수준이라는 건 한 번 고민해보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ㅠㅠㅠ 괜히 내가 뭐라고 쓴소리 하나 싶지만... 좋은말만 쓰고 싶지만... 솔직한 심정입니다. ㅎ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공간 컨셉, 분위기나 널찍널찍한 좌석들과 위 층의 아웃도어랜드마크와의 컨셉 공유 등 다 좋았습니다.ㅎㅎㅎ 맛만 조금 보완하면 좋겠습니다.
'마시자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출판단지에서 아마 최고로 분위기 좋을껄요? 카페 브릴리 (Brilly) (1) | 2025.02.22 |
---|---|
서울 접근성 최고,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남양주 솔몽 베이커리 카페 (0) | 2025.02.14 |
남양주 북한강 뷰가 일품,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 좋아요. 가람베이커리카페 (3) | 2025.02.05 |
팔당 한강뷰로 유명한 커피샵인데 술까지 되는 곳이 있다고? 벨스타커피가 바로 그 곳입니다. (0) | 2025.02.03 |
분위기 최고에 데우스(DEUX EX MACHINA)의류까지 할인? 데우스카페 성수점 (0) | 2025.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