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가성비 최고 강원도 펜션, 고즈넉한 숙소 찾으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 소소민박을 소개합니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오던 그 때,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비록 태풍이 이슈이지만요...

강원도 3박4일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소소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을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열정 넘치는 사장님과 맛있는 바베큐파티까지!! 편히 쉬고 오는데 가성비까지 끝내주는 그런 식당이에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받으시고 있고요, 상세 정보나 다른 후기들도 확인해보세요^^

소소민박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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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위치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위치는 홍천강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숙박업소 등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부근은 휴양을 위해 찾는 인원들이 매우 많은 듯 합니다.

진입로를 찾기 어려운 것은 아니나, 갑자기 숙소 주차공간이 나타나니 잘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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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주차공간 및 건물 외관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주차장소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주차장소는 그냥 평지입니다. 딱 들어오면, 여기가 주차장소구나 싶은 느낌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 할 때까지 여기가 숙소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 보이는 샛길로 들어가면 바로,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전경

소소민박의 고즈넉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목조주택을 직접 사장님께서 지으셔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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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가을 객실 내부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 객실 전경

그 중에서 제가 묵은 객실은 소소민박 가을 객실입니다. 원룸이고, 화장실 하나 붙어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공간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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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 객실 내부 사진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내부는 아기자기합니다. 이런저런 소품들을 이곳저곳에 비치해 두셔서 그런가 더 재미있게 구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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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객실 침구류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가을 객실의 안쪽에는 이렇게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어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름 땡볕이라 더운게 더 컸죠 ㅋㅋ)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객실 심플한 화장실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가을 객실의 화장실은 깔끔한 편입니다. 오히려 화장실은 매우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신 듯 합니다. 하지만, 정화조로 관리하기에 휴지는 휴지통에 넣어주시길 부탁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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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객실 뒷문 및 분리수거장

객실은 정원쪽의 창문 외에도 뒷쪽으로 정식 출입문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옆쪽에는 분리수거장도 위치하고 있구요. 사용 후에 퇴실 시에는 분리수거까지 해주시면 매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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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가을 객실에서 뙤약볕을 맞으며 블로그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가을실에서 시원하게 에어컨도 켜고 앉아서 노트북으로 블로그 겸 일상 기록을 해 봅니다. 차소리 하나도 없었던 그 공간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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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다양한 소품들

막간을 이용한 소소민박의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해보시겠습니다. 사장님(최민수닮으셨어요)의 취향이 곳곳에 묻어나는 느낌이랄까요? 하나하나 애정과 시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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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바베큐타임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바베큐타임

정원의 귀퉁이 세곳에는 바베큐 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베큐는 추가금액(25,000원)이 들지만, 사장님께서 챙겨주시는 웨버그릴과 숯으로 익혀먹는 방식에 전혀 아깝다는 느낌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심지어 고기를 굽는 내내 관리해주시다보니 가장 맛있는 시점에 먹어볼 수 있답니다.

사진의 바스켓에 짐들을 실어나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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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마스코트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마스코트 덕순이를 이렇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기 예뻐하는 건 아주 잘 알아서 알게모르게 애교를 많이 부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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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 바베큐 및 깊어가는 밤

어느덧 해는 지고, 이렇게 분위기가 180도 바뀐 소소민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는 웨버그릴에 복사열로 익히니 맛이 없을 수 가 없겠구요. 물론 사장님께서도 계속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눈답니다.

아버님과 친해지셔서 함께 소주잔도 두어잔 나누시고, 즐거운 시간속에 하루 밤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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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아침

가성비 좋은 펜션 강원도 소소민박에서 맞는 아침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의 아침은 정말 최고입니다. 오히려 저는 아침공기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 약간은 이슬이 내려앉았지만, 그 특유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부모님은 주무시고, 혼자서 앉아 블로그로 기록을 이어가 봅니다. 이 아침의 여유는 누구도 느끼기 전까지는 공감하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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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성비 좋은 강원도 펜션 소소민박 총 평

자 이제부터 즐거웠던 이야기나 기분 좋았던 기억들을 배제하고, 솔직한 총 평을 남기겠습니다.

• 접근성은 좋습니다. 애초의 목적인 강릉 일정에 앞서 관문 개념으로 묵은 1박이라 서울에서 나쁘지 않은 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산 속이라 자연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사장님의 철학에 따라 벌레 등을 쫓아내는 어떠한 장치도 없기에 모기는 어마어마하게 물립니다. ㅠㅠ 아이들과 오기엔 보적합합니다.
• '가성비'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숙소 자체의 퀄리티가 가성비라는 말 외에는 사실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네이버예약 기준으로 성수기에 1X만원으로 처리하기 어렵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좋습니다.
  • 추가로 해당 숙소의 퀄리티를 언급한 이유는, 사실 방의 시설 자체가 상당히 노후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장님 왈, 20여년 가까이 운영하셨다고 하니, 그 시설의 상태를 어림잡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럼에도 화장실 상태는 정말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 가을방의 경우, 방이 하나라 3인 이상은 버겁습니다. (다른 방은 가서 보지 못했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만실이었어요)
• 바베큐장의 의자나 타프는 교체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특히 타프는 아이보리 색상인데 피칭 후 전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미관상으로도 교체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ㅠㅠ
• 바베큐 해주시는 것은 정말 맛있게 잘 요리되어 먹는 맛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
  • 사장님께서 계속 붙어서 조리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수다도 나누시니 꽤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구성원들간의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약간 불편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희는 1박2일로 이용 후 강릉으로 아침에 떠났답니다. 무더위 때문에 창문을 열고 이용하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가을, 겨울에 좀 더 습도가 낮은 날에 이용한다면, 앞뒤 문을 맞통풍시키고 자연의 바람을 느끼면서 이용하기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