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2023년 GOCF 가평 자라섬에서의 이야기를 이어서 포스팅합니다.
1. 엑스패드(EXPED)
이번에는 엑스패드에서 꽤나 크게 전시를 해 뒀더라구요, 지난 고카프때는 씨투써밋이 크게 하더니 ㅋㅋㅋ
매트 하나 들여야 하는데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안그래도 매번 백패킹에서 베개 없이 그냥 날진을 베고 자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제품들을 볼 수 있는게 꽤나 좋았습니다. 또한, 발포매트도 이제 보내줄 때가 되어 자충매트를 구경중인데 잘 보고 갑니다. ㅋㅋ가방도 있었지만, 가방은 아직 필요가 없어서 일단은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친절하게도 이렇게 대략적인 스펙이 있는 안내 표지판이 있어서 직원분들의 도움 없이도 확인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칭찬해
처음에는 베게인줄 알고, 우와 이게 뭐야~ 하고 보다보니 아니더라구요. 엑스패드에서 만든 패드 중에 이렇게 다운이 들어간 제품을 시연해 놓은 것이더라구요 ㅎㅎㅎ 이야... 매트에다가 다운을 넣을 생각을 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답니다. ㅋㅋ
백패킹용 뿐 아니라, 가벼운 등산용도, 차박용, 오토캠핑용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텐트는 기대 안하고 봤는데 텐트에서 되려 발길이 오래 머물렀어요
디자인 뿐 아니고, 텐트의 스킨 소재가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습니다. 부드럽기도 하고 얇게 만든 것으로 보아 무게도 많이 안나갈 것으로 보였어요. 공간감도 적당하였구요 ^^
와 이건 솔직히 좀 감탄했습니다. 사이즈부터 공간감까지, 엄청나게 매력적인 텐트였습니다.
하마터면 구입을 고려할 뻔 했어요, 하지만 1,2인 백패킹으로 쓰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사이즈여서 슬그머니 내려놓았답니다.
역시 텐트 폴은 DAC죠 ㅋㅋㅋ
2. 프레모리 (Premory)
간단평은 솔직히 텐트 귀엽다.ㅋㅋㅋㅋ
https://cafe.naver.com/ggomjirak1
프리모리캠핑 PREMORY CAMPING : 네이버 카페
찐 캠퍼님들만 모여있는 프리모리캠핑 커뮤니티 카페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드려요!
cafe.naver.com
솔리오텐트라는 면혼방 텐트를 전시해두었어요. 일단은 귀여운 외관이 눈에 띄었고, 색감도 과하지 않은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솔리오 까지는 읽겠는데 밑에 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뒤쪽에 살짝 보이는 황토색도 매력적입니다.
솔직히 디자인과 옆 창문이 매력적이긴 합니다. ㅋㅋㅋ 비와도 열어둘 수 있을거고, 벤틸레이션(환기)을 하는 데도 꽤나 깔끔할 것 같습니다.
색깔을 이렇게 맞추니까 깔끔하고 좋네요, 색감도 좋구요.
아, 참고로 텐트 플라이 (하얀색)는 면혼방 재질이 아닙니다. ㅎㅎ 면텐트도 다 저렇게 만드니 오해 마세요~ㅋㅋ
3. 브루클린웍스
https://www.brooklynworks.co.kr/
BROOKLYN WORKS
울창한 숲 속 고요한 도시적 감성, 브루클린웍스 /감성캠핑, 캠핑박스, 화로대오븐, 팝업백, 워터저그, 불멍백, 캠핑가방, 블랙캠핑, 캠핑정리
www.brooklynworks.co.kr
솔직히 브루클린웍스 처음 브랜드 생겼을 때는 또 그냥 그런 브랜드 하나 생겼구나 생각 했어요.
캠핑 처음 할 때 쯤에 고카프가서 메쉬가방 하나 샀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이제는 꽤나 규모가 있네요 ^^ 텐트도 만들고
브루클린웍스 팻말을 멋들어지게 제작했네요 ㅋㅋㅋ 이런건 브루클린웍스만 했더라구요 ㅋㅋ
이런 감성에 또 빠지는게 말이죠...
로이텐트를 작년에 발매하고 꽤나 인기가 많아졌죠,
당시에는 비싸다, 설계가 폴러랑 다를게 뭐냐, 등등 꽤나 잡음이 있었는데도 품절나기도 하고 꽤나 이슈가 되었습니다.
탄색이 좀 예쁘긴 하네요 ㅎㅎㅎ
모든 캠핑 가구류들도 제작하는 회사라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래쪽에 보이는 아이언그리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ㅋㅋㅋㅋ 저기다 요리를 해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을까... ㅎㅎㅎ
4. 켈티(KELTY)
사실 켈티가 참여한 줄도 몰랐답니다. ㅋㅋㅋ
저는 켈티 가방에 꽤나 관심이 있어서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켈티미국 : https://www.kelty.com/
Kelty Camping Gear: Backpacks, Sleeping Bags and Tents
Kelty: noun | \kel-tee\ (1) activity engaged in for enjoyment and recreation. (2) something way more fun than work. At Kelty, pranks on the boss, bring your pet to work day, and working with the sound turned up aren't perks for our crew, they're our daily
www.kelty.com
켈티코리아 : http://www.kelty.kr/
켈티 코리아
70년 역사의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켈티(KELTY)의 한국 공식몰. 자연속에서 가족과의 휴식. 그 소중함을 위한 최선의 용품.
www.kelty.kr
켈티가 70주년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 덕분에 작년에 70주년 기념 가방도 발매했었죠,
이미 팔로우 되어 있는데... ㅠ 참여 못하는건가...ㅠㅠㅠ
솔직히 지금 유행하는 느낌의 텐트 색감과는 살짝 동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유행은 돌고 돌겠죠? 또다시 MSR의 시그니쳐 색감과 이런 켈티의 색감들도 유행이 올거에요~!
사실상 이번 포스팅의 하이라이트는 이 가방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도 아니다보니 상세히 뜯어볼 수는 없었지만, 착샷을 올려봅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175cm에 80kg입니다. 상의 L~XL, 하의 32~34 정도예요, 발은 250
이런 느낌입니다. 상상했던 것 보다 가방이 더 커서 당황하긴 했지만, 그 큰 부피에도 외장프레임 형태다보니 오히려 불편함은 조금 덜 했습니다. 가방의 무게 또한 생각보다 많이 나가지 않았고, 지금 사용하는 가방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기존 가방 : 그레고리 발토로 65)
하지만, 아래 침낭 등을 외부에 부착 하려면 스트링이나 찍찍이 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따로 구입해서 달아야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힙벨트에 응당 있어야 할 보틀백이 없었구요.ㅠ 이 두개 단점만 당장 발견했지만, 그 외에는 특별한 단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사용해봐야 알지...)
할인이 없다보니 사실 구매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집에 오는 길에 초캠장터와 중고나라에 검색은 했어요.....ㅋㅋㅋㅋ 올리브로...(공홈은 올리브 품절상태)
판매해주시는 사장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갑자기 스티커를 챙겨주시네요 ㅋㅋㅋ
캠핑하면 가장 많이 늘어나는게 스티커 같아요 ㅋㅋㅋ 사실 어디 붙여야 할 지도 모르겠는데...ㅠㅋㅋㅋ
2부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3부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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