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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영월역 동강다슬기에서 한끼식사로 다슬기해장국 드셔보실까요?

by 125c5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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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끝나지 않은 영월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동강 다슬기라는 곳이에요. 사실 영월5일장에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좀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포스팅을 할 게 없어요 ㅠ ㅋㅋㅋ 그래서 일단 아쉬운 마음에 밥이나 먹고 가자 하고 발견한 식당이 다슬기해장국 전문점이었어요. 영월역 앞에 두 곳이 있는데, 저는 동강다슬기로 선택했답니다.


 

1. 영월역 동강다슬기 위치 및 가는법

영월역 동강다슬기의 위치입니다. 영월역 정말 바로 앞에 있으니 못찾을 수가 없어요. 주차는 요령껏 하시거나, 역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영월역 동강다슬기 외관

영월역 동강다슬기 외관

영월역 동강다슬기 외관입니다. 초록색 간판이 눈에 확 띄죠? 대기석도 외부에 친절하게 마련해 두신 센스 굿! 어닝으로 햇빛도 가려주시다니... 이런 식당 또 없습니다. ㅋㅋㅋ

까먹는 다슬기 ... 하루 한정수량이라 인원 좀 더 있었으면 먹고싶었어요 ㅋㅋ 어릴땐 진짜 개울에서 주워와서 삶아먹고 했던 그런건데 ㅋㅋㅋㅋ 그... 그만해!!


 

3. 영월역 동강다슬기 내부 전경

영월역 동강다슬기 내부

내부는 깁니다. ㅋㅋ 2층이 있는 것 같은데 2층은 못가봤네요 ㅋㅋ 손님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안쪽에 넓은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했나봐요


 

4. 영월역 동강다슬기 메뉴

영월역 동강다슬기 메뉴판

메뉴는 세상 간단하죠? 이런 식당은 뭐다? 맛집이다. ㅋㅋㅋ 잊지마시고!

해장국으로 두개 시켜 봅니다. 전이나 무침도 땡기긴 했는데, 2명이서 먹기는 너무 불편해요.


 

5. 영월역 동강다슬기 메뉴 사진

영월역 동강다슬기 다슬기해장국

영월역 동강다슬기는 밑반찬도 충실합니다. 밥집의 기본은 반찬아니겠습니까? 반찬이 맛있다보니 다슬기해장국은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ㅎㅎ

팔팔끓는 해장국이 등장합니다. 조금 뜨거워보이니 살짝 한 김 식혀봅니다. 함께 나온 청양고추도 넣어봅니다.


 

영월역 동강다슬기 다슬기해장국

다슬기해장국에 넣는 들깨가루라니... 이 무슨 환장할 조합일까요. 기대가 너무 됩니다. 들깨가루 넣고 한수저 퍼 먹어봅니다.

된장베이스로 만든 해장국이라 그런지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느껴집니다. 들깨가루 덕분에 그 풍미가 한 층 더 배가되는 것 같아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릇이 텅 비었네요.


 

6. 영월역 동강다슬기 포스팅을 마치며.

영월여행의 꽃이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5일장(포스팅하려고 했는데... 특색없음에 포기)이 아닌 식당이 마음에 쏙 들 줄은 몰랐습니다. 영월역 동강다슬기는 한 끼 식사로 정말 괜찮은 녀석입니다. 여행 경로에 있으시면 한 번 가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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