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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자고

제부도에서 노을을 보며 커피한잔,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by 125c5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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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무생각없이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네비도 안켜고 오다보니 제부도까지 왔는데요, 노을이나 보고 가자, 하고 찾은 카페 중에 그나마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이 가장 깔끔하고 좋아보여서 들어가 봤습니다.


 

1.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위치 및 가는법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의 위치는 당연히 제부도입니다. 제부도는 자그마한 서쪽 섬인데, 들어오고 나올 때 물때를 봐야 되는게 특징입니다. 출입제한이 있으니깐요.


 

제부도 들어가는 길

들어가는 길은 포장이 엄청 잘 되어 있는 시내 도로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꽤 깔끔하게 정비 되어 있어서 드나드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도로 양 옆으로 펼쳐진 갯벌들이 장관입니다.


 

재부도 들어가기

제부도 들어가는 물때 시간표는 아래 제부도.kr을 참고하셔서 미리 보시는 것도 괜찮겠어요. 

 

제부도 물때 시간표

◀   2025년 2월   ▶ 일자 요일 1차통행시간 2차통행시간 2025-02-01토08:11~16:5121:06~05:31 2025-02-02일08:55~17:3121:36~06:11 2025-02-03월09:36~18:1522:02~06:57 2025-02-04화10:15~19:0822:23~07:55 2025-02-05수10:53~20:2322:33~계 속

www.xn--hq1bp8p1yi.kr

 

제부도 바닷길 통제소

이렇게 제부도 바닷길 통제소가 보이면 이제 제부도 입장에 성공했다는 의미입니다. ㅋㅋㅋ 상부 전광판에는 출입시간이 보이네요. 이 통제소 기점으로 서쪽과 동쪽으로 나눠서 가시는데, 섬이 아담해서 금세 마주할 수 있습니다.


 

2.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외관 및 주차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외관

 그럼 이제 차량을 이동해서 제부도 서쪽으로 왔습니다. 누가 봐도 딱 투썸플레이스구나 하는 외형이죠? 2층짜리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문 앞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네요. 노을 질 때 촬영하시면 참 예쁘겠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주차장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의 주차장은 입구에서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널찍한 편이지만 일반공터라 보니 흙바닥에 가깝네요.


 
 3.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실내

- 1층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1층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은 다양한 제과메뉴와 굿즈들이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투썸플레이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ㅋㅋㅋ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1층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좌석들을 봅니다. 널찍널찍한 좌석들이 쾌적합니다. 다닥다닥 느낌을 참 싫어하는데,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은 꽤 괜찮은 좌석배치를 보입니다.


 

-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2층 및 야외석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2층 및 야외 좌석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의 2층 창가가 꽤 괜찮습니다. 사지과 같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고, 야외석같은 경우에도 인조잔디 위의 좌석들이 꽤 깔끔한 편입니다.


 

4.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수정과 및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수정과 및 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에서 주문한 신메뉴 수정과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입니다.

식혜와 고민하다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아무래도 실패였습니다. 냉정하게 말할게요. 이 지점에서 뭔가 제조과정의 미스가 있었다면 이해할텐데 이게 진짜 너무 맛이 강렬해서 먹기 힘들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결국 커피를 타 마시는 수준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머쓱... 그래도 뭐 가볍게 차 한잔 하려고 간 곳이니 ^,^


 

5.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 포스팅을 마치며.

이 날은 날씨가 썩 좋지 않았고, 노을을 볼만한 시간대가 안됐었어요. 그런데 날이 좋고, 1박2일로 논다고 하면 투썸플레이스 제부도점만큼 괜찮은 카페는 주변에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널찍한 공간에 쾌적한 좌석은 당연하고, 투썸플레이스라는 예상가능한 맛까지 ㅎㅎ 꽤나 괜찮은 카페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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