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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고/인테리어하고

[인테리어] 신혼부부의 눈으로 본 인테리어 업체 상담기, 5.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도산 본점

by 125c5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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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테리어 상담기입니다. 어느새 상담한 업체도 꽤 많아졌어요. 한두푼이 들어가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이곳 저곳 상담을 하게 되었고, 사실 상담을 하면서 이것저것 알아가는 것도 많았네요. 그럼 각설하고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는 아파트멘터리

apartmentary.com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는 사실 인스타나 온라인 광고에 상당히 힘을 쏟고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어떤 업체인지도 잘 몰랐지만, 광고를 통해서 자연히 접촉하게 되었죠. 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LX나 한샘 등 대기업의 인테리어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영세한 사업자들과 비교하기엔 몸집이 큰 그런 포지션이었습니다. 알아보다보니 나름 인지도도 있고 큰 업체였더라구요.

무엇보다, 어플 등을 통한 현장관리가 좋았습니다. 기존의 릴스퀘어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런 방식은 굳이 방문해서 보지 않더라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상담신청은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서 했습니다.


 

2.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위치 및 가는길 + 주차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는 도산 본점 뿐 아니라 옥수, 광장 등 다양한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이 공간들을 선택해서 상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입니다. 저의경우는 도산본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접근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역은 거리가 있어서 차로 많이 오실 듯 합니다.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도산 외관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는 외부에서 봐도 딱 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공간이다 라는 느낌이 보입니다. 통유리로 된 건물이 눈에 띕니다. 사실 찾으러 간거니 보이지, 평소에 이 길을 얼마나 다녔는데도 전혀 몰랐습니다.ㅋㅋㅋㅋ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주차장

주차장은 평범한 편이지만,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주말에 갔으니 넉넉해야 되는데, 감안하세요 ^^ 주말에 방문한 사진입니다. 물론 방문하시면 주차할인 해주십니다. ^^


 

3.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내부 인테리어 및 상담실 입장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도산 입장

4층,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의 내부는 깔끔합니다. 인테리어 회사라 그런가 레이아웃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깔끔한 편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대기실

대기장소는 이렇게 깔끔합니다.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와서 구경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깔끔해요.


 

4.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상담실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상담실

컨택했던 매니저님과 상담실에 안내받고 들어갑니다. 상담실 안도 매우 깔끔합니다.

상담이 진행되고, 친절한 매니저님의 상담이 이어집니다. 이것저것 상세하게 상담해 주셔서 긴 시간 내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5.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총 평

평가에 앞서, 최종 결정은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에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 관점에서 상담받은 총 평을 남기자면,

  1. 친절합니다. 매니져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더 친절했습니다.
  2. 상담도 꼼꼼한 편이었고, 내용 자체가 가볍지 않게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공사 한다고 생각하시고 상담한 것 같습니다.
  3. 어플로 관리되는 공사현장. 하루하루 공사보고서를 받는 느낌이라보니 꽤 편할 것 같았습니다.

공사를 함께 하지 않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대금지급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업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의 방식은 독특했습니다. 40%의 착수금, 50%의 중도금(착공후 3일내), 10%의 잔금이었습니다.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해보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방식이었고, 최초 안내는 90%:10%였습니다. ㅋㅋ 여기서 일단 사실 거의 나가리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공사 견적 자체가 높았습니다. 꼼꼼하게 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거의 최고가였습니다. (릴스퀘어급)

이런 이유로 총 평을 마무리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넉넉하게 진행하면서 대금지급 비율만 합리적이었다면 선택했을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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