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남자의 시선'으로, 결혼 준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제 저도 2019년부터 만 4년째 되어가는 연애를 지나 결혼을 준비하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이고 해본 적도 없는 것 투성이라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민보다는 행동이 훨씬 유리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시작하는 시점인 지금부터 모든 이야기들을 남자의 관점에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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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팅의 방향성

우선, 어떻게 하면 저같은 초짜 예비신랑 기준으로 제 결혼 준비 이야기를 정리하고, 기록도 되면서, 또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 둘 다 초혼입니다. 결혼준비라는 걸 해본 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웨딩페어 데이트 식으로 한 번 가볍게 참가해서 라면포트 하나 받아온 게 다입니다. ^^;;
2. 여자분들이 중요하게 보시는 점들과는 꽤 시각이 다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 많은 예비신부들 블로그는 있겠지만 남자 관점으로 제가 보고 경험하는 것들 위주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3. 모든 이야기는 실제 해당 장소나 행사 등에 다녀온 후에 작성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어디서 후원받거나 할 일도 없겠지만요
4. 양가 지원은 거의 없을 예정입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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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참고사항 (23년 5월 포스팅일 기준)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기본적으로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내용들입니다.

• 예비신랑은 38세 서울 태생, 예비신부는 35세 부산 태생
• 결혼시기는 24년 3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상견례 일정 : 5월 말, 장소 미정
• 스드메 : 미정
• 예식장 : 미정
• 신혼여행 : 미정
• 신혼집 : 미정, 23년 하반기 서울 25평 아파트 매수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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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아래 카테고리들에는 예비신랑이 보는 우당탕탕 결혼계획을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호홋!

 

 

이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