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거북이의 꿈 서촌점입니다. 예전에 한 번 와서 맛있게 먹었던 카이센마제소바가 기억에 남았기에, 친한 친구가 왔을 때 같이 가려고 저장해 두었던 곳이죠.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점심식사가 되리라 기대하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연남동에서 경복궁역으로 진출한 마제소바 맛집 거북이의 꿈 서촌점
얼마 전에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는데, 처음 발견한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거북이의 꿈 서촌점인데요, 마제소바 하면, 이미 칸다소바라는 곳이 서촌에 꽤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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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은 위 링크에서 참고해주세요^^
1. 거북이의 꿈 서촌점 위치 및 가는법
거북이의 꿈 서촌점의 위치입니다.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10분정도 생각하셔야 하는 곳에 있고, 대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아서 금세 찾을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골목에 있다보니 주차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2. 거북이의 꿈 서촌점 외관
거북이의 꿈 서촌점의 외관입니다. 사실 큰 길에서 딱 보면 보이진 않아요. 살짝 들어와야 이렇게 멋들어진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이 11시30분이었기에 손님들이 입장하고 있는 시간이었어요.
3. 거북이의 꿈 서촌점 주문하기
거북이의 꿈 서촌점은 주문을 먼저 하고 입장하는 방식입니다. 입구에 바로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합니다. 결제까지 이뤄집니다.
친구에게는 맛있게 먹었던 카이센 마제소바를 추천하고, 저는 츠케멘을 먹습니다. 사이드로 마튀김, 교자튀김을 함께 주문합니다. 역시 남자.
4. 거북이의 꿈 서촌점 실내
거북이의 꿈 서촌점의 실내입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도 느꼈지만, 한정적인 공간 활용을 참 잘하셨다 싶습니다. 테이블에는 간단한 조미료와 물이 비치되어 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5. 거북이의 꿈 서촌점 메뉴 사진들
- 교자튀김(5pcs), 마 튀김
교자5개와 마튀김입니다. 마튀김이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교자튀김이야 뭐, 예상하는 맛 느낌 그대로 느껴집니다. 바삭바삭한 마튀김의 그 맛이 일품입니다.
- 카이센 마제소바
지난 번에 먹었던 카이센마제소바, 다시봐도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친구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츠케멘
이번에 시도한 요리는 거북이의 꿈 서촌점의 츠케멘입니다. 비주얼에서 일단 압도적입니다. ㅎㅎㅎ 면에 국물을 부어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요, 면을 육수에 담궜다가 꺼내 먹는 느낌입니다. 육수 자체가 꽤 강한 맛이라 이렇게 먹어도 맛이 정말 잘 느껴집니다. 약간은 고소하면서 텁텁하지 않은 느낌의 된장 맛도 나고요, 진한 육즙이 느껴지는 육수가 제일 괜찮은 부분이었습니다. 고기는 안익은 줄 알고 처음에 살짝 당황했지만, 어떻게 저런 비주얼로 익혔지 싶은 생각이 막 드는 식사였습니다.
6. 거북이의 꿈 서촌점 포스팅을 마치며.
거북이의 꿈 서촌점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2번째 방문하다보니 뭔가 같이 가는 친구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맛있게 먹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ㅋㅋㅋ 당연히 맛있었다고 하고, 제 추천은 옳았습니다. ㅋㅋㅋ
다양한 입맛에 맞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메뉴 갯수와, 사이드까지 챙긴 거북이의 꿈 서촌점, 카이센 마제소바 뿐 아니라 츠케멘까지 맛있음을 느껴버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ㅋㅋㅋ 다음번에는 냉모밀이다.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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