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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경복궁역 서촌에 새로 오픈한 베트남 정통식당 오이초이를 소개합니다.

by 125c5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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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길을 지나다 새로 발견한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요리 전문식당 오이초이라는 곳인데요, 이전에 있던 동남아 음식점이 빠지고 새로 들어온 따끈따끈한 식당입니다. 


 

1.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위치 및 가는법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는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메인 거리 주변에 있는 식당이기에 찾으시는데 어려움은 없으실 거에요.


 

2.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외관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외관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외관입니다. 사실 예전에 있던 식당 자리에서 인테리어와 업종이 바뀐 것이라 특별히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웨이팅고객을 위해 왼쪽에 그늘 및 의자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4.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내부 인테리어 등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내부 전경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내부 전경입니다. 쾌적하거나 넓지는 않았지만, 식사에는 전혀 문제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내부 인테리어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한쪽 면을 다찌로 짜고, 다른 벽면도 오래된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했네요. 그리고 베트남 소품들이 있습니다. ㅋㅋㅋ 취저.


 

5.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메뉴판 및 주문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메뉴판 및 주문하기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메뉴판은 한 장짜리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주문은 좌석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바로 할 수 있구요. 냉분짜를 처음봐서 한 번 시켜봅니다. 일행들은 매콤 소고기쌀국수를 시켰네요.

세명이다보니 공심채볶음까지 딱 주문을 완료해 봅니다. +_+


 

6.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테이블 세팅 및 메뉴 등장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테이블 세팅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테이블 세팅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깔끔한 테이블 및 식기류가 눈에 띕니다. 현지 느낌을 최대한 내려고 했나봐요.


 

-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냉분짜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냉분짜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냉분짜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예상했던 맛이었다. ㅋㅋ 정도입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먹기 좋았고, 새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고수는 넣어서도 먹고, 따로 달라고도 하면 주십니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독특한, 새콤달콤한 국물있는 분짜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매콤 소고기 쌀국수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매콤 소고기 쌀국수이

일행이 주문한 매콤소고기쌀국수입니다. 제가 먹은건 아니라 평가를 옮기자면, 맵기가 덜한 편이고(진라면정도?), 맛은 좋으나 혹여라도 뭔가 독특한 것을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다. 정도였습니다.


 

-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공심채볶음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공심채 볶음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의 공심채 볶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이유는 간이 너무 쎘습니다. 나물요리를 이렇게까지 짜게 하다니... 베트남 본토의 맛인가 싶다가도 좀 과하다보니 젓가락이 잘 안갔어요.ㅠㅠ


 

7.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 총 평

경복궁역 서촌 베트남 전문식당 오이초이는 딱 기대한 정도의 맛과 느낌이 들었던 식당입니다. 물리적인 공간이 넓지 않음은 어쩔수 없으니 첨언할 건 없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현지 느낌 내려고 노력하신 부분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은 없었지만, 무언가 다르다 라는 느낌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오픈 초기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맛이 없다거나 서비스가 실망스럽다거나 한 건 아니니, 자리잡고 나면 더 좋은 식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공심채볶음은 원래 그렇게 짠건가...ㅠㅠ

한 끼 잘 먹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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