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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경복궁역]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 소개

by 125c5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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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맛집소개도 역시 서촌에 있습니다. 점심식사로 방문했기 때문이죠. ㅎㅎㅎ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네요. 건강한 맛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던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로 따라오세요


 

1.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가는법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는 경복궁역에서 살짝 거리가 있긴 합니다. 그렇다고 교통으로 오기에도 조금 애매한 거리지요.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부근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버스를 원하시는 분은, 주변에 종로09번 버스가 운행하니 시청, 광화문역에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외관 및 영업시간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외관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외관은 매우매우 깔끔합니다.  간판이 따로 있지않아서 오히려 무심코 지날 경우에는 발견하기 어려운 곳에 있기도 하구요.

점심시간은 11:30부터 시작하며, 그 전에는 전화통화도 안되니 참고하세요 ㅎㅎ(부럽네요... 여유로운 영업시간)


 

3.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메뉴판 및 내부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메뉴판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메뉴는 매우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상식적인 메밀소바 메뉴들은 충분히 있습니다.

특이했던 것은 마소바, 낫또소바였는데요. 사장님께서는 흔치않다며 반가워하셨어요 ㅋㅋ

저희는 세명이서 방문했고, 세트메뉴로 냉소바+카레라이스, 마소바, 매니아소바(마+낫또), 계란말이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내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한 편입니다. 바로 보이는 유리벽 너머의 공간에서 바로 면을 뽑는 듯 합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맷돌기계를 보니 상당히 재밌네요.

화장실은 외부로 돌아나가면 있으니 참고하세요 ^^


 

4.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테이블세팅 및 좌석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좌석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 좌석은 사진에서 보이는 긴 테이블이 전부입니다. ㅋㅋㅋㅋ 테이블의 퀄리티나, 합판으로 짜맞춘 의자 등의 퀄리티는 그리 대단하지 않지만, 식사를 즐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테이블세팅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 테이블세팅입니다. 단촐합니다. 메밀 면을 끓인 면수를 꺼내 주십니다. 따뜻하니 좋네요. ^^ 수저류는 식사 나올 때 같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5.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메뉴 등장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매니아소바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상징적인 메뉴입니다. 매니아소바. 잘 익혀진 쫄깃한 면과 낫또, 마가 어우러진 요리인데요, 생각보다 맛있어 보입니다. (한젓가락만... 이라고 부탁할 분이 아니기에... 사진만 ^^)ㅋㅋ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위장든든 마소바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마소바입니다. 매니아소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담궜다 꺼내먹는 방식입니다. 깔끔하네요 정말. (역시나 한젓가락 들이댈 분이 아니기에...ㅋㅋ)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세트메뉴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세트메뉴는 사진과 같습니다. 간단하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그런 비주얼의 메밀소바이구요, 카레라이스 역시 깔끔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두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냉메밀소바의 시원한 맛과 카레라이스의 든든함이 더해져 한끼 식사로 더할나위 없는 메뉴라고 보입니다.

쫄깃탱탱한 면의 식감... 대단합니다. ^^ 순식간에 메뉴가 사라지는 마법.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일본식 꼐란말이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의 계란말이입니다. 폭신폭신하고 살짝은 달짝지근한 맛이 미각을 한껏 자극합니다. 3조각으로 센스있게 나눠주신 계란말이의 커팅 역시 세심함이 느껴지네요 ^^ 만족만족


 

6.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소바 총 평

서촌 일본식 소바 맛집 노부는 서촌에서 손에 꼽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물론이고, 분위기부터 사장님과 그 공간이 주는 느낌과 편안함이 꽤 낙낙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찰지고 탱탱한 메밀면의 식감부터 과하지 않은 조미료의 식감까지,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그런 식당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좌석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지는 않아서 기다리셔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겠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한 식당으로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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