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에 다녀왔어요. 이사한 지 어느 새 3달이 되어가는 시점이라 이런 저런 용품들이나 물건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성수역에서 요새 가장 핫한 레트로 리빙 편집샵 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을 소개합니다.
1.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위치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의 위치는 성수역 1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성수역 SK V1타워 지하 108호입니다. 핫플레이스 가득한 성수역이니 겸사겸사 방문하시기에도 부담없겠죠?
2.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외관 및 입구
성수역 SK V1 건물을 보고 여기에 있다고? 라는 말이 바로 나올 법 합니다. 오피스텔 건물인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이 날 마주친 분들 모두 어리둥절 하더라구요 ㅋㅋㅋ 특이했습니다. 지하 108호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내려가봅니다.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의 입구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셨다고 바로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저렇게 초록색 스티커를 따라서 계속 가야 합니다. ㅋㅋ 특이하긴 특이하네요 ㅎㅎㅎ
입구에 서있는 하리보? 젤리 마스코트를 보니 입구가 저기인가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 나올때 보니 주차장과도 이어져 있었어요. ㅋㅋㅋ 위치가 특이합니다 정말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입구에서 보이는 실내의 모습은 약간 의외였습니다. ㅋㅋㅋ 뭔가 레트로하면서 신경안쓴듯 하면서 깔끔한데 낡은? 오묘한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이게뭔소리람.
3. 성수역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내부 소개
사실 구분되어 있는 공간도 아니고, 특별히 분류해 놓은 물건들도 아니고, 새것들도 아닌 것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아래 사진들은 쭉 나열하는 식으로 소개 할게요.
이렇게 입구에서부터 조명과 오래된 게임기 등이 보입니다. 오~ 하는 소리가 자동으로 나와요 ㅋㅋㅋ
오래된 게임기나, 전축, 기타 전자기기등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요새는 사용하지 않지만 레트로한 감성은 일품이네요 ㅋㅋ
특이한 셀카공간도 있고요, 은색 소파도 독특합니다. 저기 앉아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의 특이한 조형물도 눈에 띕니다. 가만히 보고 있는데 재밌었어요.
이런저런 소품들을 구경하기에 바쁩니다. 개인적으로는 CD플레이어 겸 스피커인 중간 사진 안의 물건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집에 노는 CD가 많은데 말이죠.
심플한 테이블, 의자도 많이 있었습니다. 퀄리티는 요새 물건들에 비교하면 살짝 아쉬운 녀석들도 있었고, 소재가 좋다거나 한 녀석들은 아니었지만, 디자인 하나만 보고 구경해 봅니다.
온통 벽면을 메운 액자와 포스터들, 거울이 눈에 띕니다. 거울들도 알록달록 귀엽습니다. 포스터들은 오래된 영화 포스터나 이런저런 오래된 그림들이 가득해요. 심지어 88올림픽 안내판까지 팔더라구요....(?)
확실히 요새 인기 끄는 디자인이라기보다 예전에 저 어릴 때나 유행하던 느낌의 소품들입니다. ㅋㅋㅋㅋ 재밌어요.
저 알같은 건 분리수거통입니다. ㅋㅋㅋㅋㅋ
4. 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 총 평
사무엘스몰즈(samuelsmalls) 편집샵의 방문은 생각보다 급작스러웠지만, 나름대로 재미는 있던 시간이었다고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왜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스타나 SNS에서 노출이 잦아서 그런지 젊은 커플들이나 여성분들이 와서 구경하는 건 많았지만, 구입을 실제로 하시는 분은 별로 없는 듯 했고요. (제가 계속 본 건 아니니 잘못봤을 수도 있어요.)
전반적으로 오래된 물건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지만, 구매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희소성과 희귀성에 지불하는 가치 치고는 퀄리티나 상태가 아쉬운 제품들이 꽤 있고, 전반적인 가격이 꽤 높습니다. "이런 제품을 이가격에?" 라는 소리가 바로 나올만한 가격표예요. 그래도 뭐 가격은 사장님 맘이고~ 이걸 이 가격에 사실 분들은 사시겠지만요 ㅋㅋㅋㅋ 저는 구경에서 멈췄어요.
그리고 좁은 공간에 많은 소품들이 그득그득 들어있다보니 동선이 불편했고, 가격에 비해 좋은 경험은 아닌 듯 하여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쉽게 말해, 가격에 걸맞지 않은 제품과 경험.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뜻하지 않게 비판글같이 됐는데, 막 가지마세요 이런 수준은 아니에요~~ 오해는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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