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업로드 할까 말까 고민을 엄청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ㅋㅋㅋ
이유는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4월까지만 운영하고 폐점을... 해버렸거든요. ㅋㅋㅋ 검색해서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 기억속으로 남겨봅니다. 바로 플레이버스(바이 바프)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참 맛있고 공간도 좋았는데 왜 폐점을 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원래대로면 여기 위치를 남겨야 하는데... 지도상 검색도 안되네요 ^^
1. 플레이버스(바이 바프) 외관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진 외관이죠. ㅋㅋㅋ 그랬구나 하고 감상해보세요 ㅋㅋㅋ
깔끔한 외관입니다. 밖에서 보기에도 충분히 좋은 공간이죠.
2. 플레이버스(바이 바프) 내부 인테리어
안쪽 테라스석에 앉았어요. 플레이버스(바이 바프)의 테라스석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거든요. ㅎㅎㅎ 심지어 네이버 예약으로 해서 앉은 자리였답니다.
단체석도 이렇게 6명 자리로 마련해 주셨어요. 굿굿
주문은 이렇게 태블릿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고 쉽게 주문했어요.
하나하나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중간중간 위트도 있는 느낌이 마음에 쏙들었어요.
3. 플레이버스(바이 바프) 메뉴사진
기억이 안나니 메뉴판을 온라인으로 보려했으나, 폐점을 해서 메뉴판도 볼 수 없게 되었네요...허허 아쉽지만 사진만 남깁니다.
이 바게뜨빵과 위의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냠냠
이건 계란 반숙을 가지고 요리한 것인데, 참 신기하고 또 고소해서 수저가 멈추지 않았답니다.
잠봉이 올라간 바게뜨빵이었는데, 이것도 잘라먹으니 여럿이 먹다보면 금세 사라져버리고 없어요. ㅋㅋㅋ
까르보나라였던 것 같은 요리입니다. ㅋㅋㅋㅋ 꾸덕한게 제 스타일이었는데... 아쉽군요
오일파스타였습니다. 맛있었어요.
토마토파스타는 약간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게 딱 마음에 들었어요.
후식처럼 오징어 비슷한 녀석의 튀김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손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ㅋㅋㅋ 만족도 최상
고구마 튀김도 정말 대단하게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4. 플레이버스(바이 바프) 포스팅을 마치며
플레이버스(바이 바프)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HBAF 브랜드와 연관성이 있더라구요. 나가는 길에 저렇게 서비스로 아몬드를 양껏 줍니다. ㅋㅋㅋㅋ 맛있게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청첩장모임이나 기타 여러 행사들을 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 하나 사라진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뭐 ... 갈 사람은 가야죠 ㅋㅋㅋㅋ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니 사실상 보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는 포스팅인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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