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왕십리역 일품 백송 설렁탕입니다. 연말 모임을 가졌던 곳인데 새해에 들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일단, 왕십리역 일품 백송 설렁탕은 외관부터 확실히 눈에 띄었습니다. 번화가나 중심가에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한옥 느낌의 식당이 이렇게 왕십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1.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 위치 및 가는법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은 왕십리역 9번출구에서 1분거리입니다. 지하철로도 이용이 쉽고, 버스정류장들도 주변에 많아요. 그리고 만약 차를 가져 오셨다면, 주차는 소월아트홀에 하시는 게 가장 나을 듯 합니다.
2.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 외관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의 외관입니다. 저 외관에 사실상 빠져서 모임장소로 추진했어요.
3.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 내부 인테리어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 내부 모습입니다.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장실도 외부에 있고, 좌석은 방마다 들어가서 먹는 좌식입니다.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의 내부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4. 왕십리역 일품 백송 설렁탕 메뉴 (수육/ 만두)
저는 사실 약속에서 살짝 늦게 가서 메뉴판 사진도 못찍었네요. ㅠㅠ 설렁탕이나 기타 메뉴를 시키게 되면 깍두기를 이렇게 주십니다. 슥슥 직접 썰어 먹습니다.
- 만두
왕십리역 일품 백송 칼국수 & 설렁탕의 수제 손만두입니다. 인원수가 마침 5명이라 1개 남았는데 귀여운 후배님의 입으로 쏙~!
마트나 슈퍼 등에서 사먹는 기성품의 맛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빚는 만두의 맛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 수육
인원이 많다보니 설렁탕 등의 1인 메뉴를 시키기보다 이런 식으로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고기의 질이나 국물의 맛도 상당히 좋았어요. 간은 안되어있으니 소금 등으로 각자의 입맛에 맞게끔 조절이 가능합니다. 잘 익어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5. 왕십리역 일품 백송 설렁탕 총 평
비록 주변을 지나다가 발견했던 곳이였지만, 생각보다 더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입니다. 오래 된 식당의 느낌부터, 나쁘지 않았던 요리의 맛. 따뜻한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사까지 생각보다 더 괜찮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설렁탕이나 칼국수 등의 1인 메뉴를 먹어보고 나서 다시금 평가해야 겠지만, 수육과 만두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꼭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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