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81,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알고보니 삼겹살 맛집?

이번 포스팅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입니다.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공원 사이, 헬로apm 뒤에 있는 찐 맛집인데요, 식사는 물론, 삼겹살까지도 너무 맛있어서 한 끼 배부르게 하고 왔답니다.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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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위치 및 가는법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의 위치는 헬로apm 뒷쪽 골목으로 가면 되는데, 애초에 진입 자체가 뒤로 돌아 들어가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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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외관 및 대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외관 및 대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은 골목 입구부터 이렇게 맛집 골목이라는 간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금 들어가보면, 이렇게 약간은 허름한 느낌으로 건물이 되어 있습니다.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영업시간은 새벽 5시부터 밤 11시50분까지인데, 삼겹살은 저녁시간만 되고, 중간에 2시부터 5시까지 쉬는시간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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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실내 및 메뉴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실내 및 메뉴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의 실내 분위기와 메뉴판입니다.

일단, 테이블 간격은 좁습니다. 솔직히 짐 가져오시고 하면 좀 거시기 한 부분이 있어요.ㅠ 바닥이 조금 미끌미끌 하고 그래서 내려다 놓기도 뭐하고...ㅋㅋㅋ 그래도 뭐 이런게 시장골목 맛집 느낌 아니겠습니까?ㅋㅋㅋ

메뉴판은 매우 합격입니다. 단순함의 끝이죠. 무조건 합격이예요 이건.ㅋㅋㅋ 해장국과 삼겹살이 전부인 37년차 식당.ㅋㅋㅋ(물론 벽에 붙여둔 기사에 연차만 매년 갈아 붙이는 것도 웃음벨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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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식사 사진

- 삼겹살 4인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삼겹살 3인분

특이할 수 있지만, 삼겹살을 먼저 주문합니다. 저녁식사로는 해장국을 먹는 것 보다, 고기를 먹는게 옳겠죠?ㅋㅋㅋ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의 혜자스러운 면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1인분에 200g이라는 양인데요,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200g이 기본이었는데 어느새 1인분이 140g까지 내려가는 것을 보면 참 사람들 장사하는 게 ㅋㅋㅋ

일단, 고기 자체는 옛날 어린시절에 먹던 그런 느낌의 고기입니다. 맛도 괜찮고 불판의 청결함도 좋았습니다. 쌈 싸먹는 방법도 클래식하게 먹고 좋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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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해장국 특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특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의 메인메뉴(?) 인 진짜해장국 특입니다. 같이 먹으려고 한 그릇 특으로 시켜봤는데, 이건 뭐 그릇이 넘치려고 합니다. ㅋㅋㅋ

사실 우거지 된장국 느낌에 뼈해장국 감자뼈 4개 들어가 있는데, 꽤나 푸짐했습니다. 양도 양인데 고기가 잘 삶아져서 뼈에 발라먹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진에서처럼 양념을 맛있게 알아서 DIY 해 먹는 것도 특징이지만, 넘칠것 같은 국물에 도저히 넣을 엄두가 안났답니다. 물론 어느정도 밥 말아서 퍼 낸다음에 매운 양념도 조금 넣어 먹어봤지만, 기본이 최고라는 건 역시 반박불가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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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 포스팅을 마치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대화정진짜해장국은 매장 이름과 대표 메뉴 이름 그대로 진짜 해장국 맛집입니다. 조금은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삼겹살과 해장국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약간은 오래된 식당의 느낌도 많이 나는 식당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그야말로 맛있게 한 끼 먹기에는 완벽한 식당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먹는 삼겹살도, 혼자 와서 허기를 채우려고 주문하신 진짜해장국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