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곳은 부산 명지 쪽에 자리한 삼겹살 맛집입니다. 세상에나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특히 단체로 방문하실 때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구요? 어디 고기를 감질나게 한덩이씩 굽습니까? 6인분이고 8인분이고 다 한번에 구워버려야죠 ㅋㅋㅋㅋ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시작합니다.
1.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위치 및 가는법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위치입니다.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명지IC에서 조금만 내려오시면 됩니다. ㅋㅋ 주변 신도시 주민분들은 편하게 오실 수 있겠네요.
2.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외관 및 주차 등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외관과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깔끔하고 넓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옆의 카페 주차장이었고,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주차장은 파쇄석이 깔려있는 곳입니다. ㅋㅋ 그래도 넓고 좋습니다. ㅋㅋ
3.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내부
메뉴판에서 일단 합격입니다. ㅋㅋㅋㅋ 요새 200g, 아니지 180, 160g씩 해서 만원 후반대 받는 고깃집이 부지기수인데, 300g에 26,000원이면 전혀 비싼 가격은 아니지요. ㅋㅋㅋ 메뉴가 다양할 필요도 없다는 자신감. 뭔가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한 켠에는 이렇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워드실때, 쌈 드실때 등 필요한 밑반찬들이 잘 손질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왜 식당이름에 당구대 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지 아시겠습니까?ㅋㅋㅋ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서울 부근 오리구이집에서 보던 불판인데 ㅋㅋㅋ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기도 하네요 ㅋㅋㅋ
뭔가 매장 분위기도 높은 층고 덕분인지 더 넓어보여서 개방감도 좋았어요.
4.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메뉴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에서 신나게 고기를 주문해봤습니다. 사실 5인분인지 6인분인지 7인분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렇게 두툼하게 고기를 딱 주십니다. ㅋㅋㅋ 두근두근 하죠? 저런 고기 보면 침이 고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야채와 마늘, 버섯, 감자. 그리고 삼겹살을 바로 얹어버립니다. 네, 한두덩어리씩 굽는건 아무래도 답답하시죠? 이렇게 한 판에 싹 다 구워버리면 해결되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담으로 직원 한 분께서 자리하시고는 고기를 신나게 굽고 잘라주십니다. ㅋㅋㅋ 칼이 어찌나 잘 들던지 탐이 나더라구요. 어느덧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정말 그 많던 고기가 어느새 이렇게 정갈하게 썰려 있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돕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불판 온도도 어쩜 그렇게 강력한지, 고기 익는 소리좀 보세요 ㅋㅋㅋ
이건 꼭 봐야합니다. ㅋㅋㅋ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불쇼. 눈이 정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불맛을 입히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불로 익혀버리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심지어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면 1회로 끝내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ㅋㅋㅋ 오히려 더 즐기신다고 ㅋㅋㅋㅋ
고기가 정말 군침돌지 않나요? 조리가 다 끝나고 구석으로 모아주신 고기에 미나리도 익혀서 같이 얹어주시니 이제 신나게 먹는 시간입니다.
신나게 한 쌈 먹어봅니다. 쌈친자는 언제나 쌈을 싸먹죠. 싱싱한 쌈채소와 잘 익은 삼겹살, 고추, 마늘에 미나리까지 얹으니 세상에 이런 맛은 어디에도 없죠.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의 볶음밥입니다. 배가 이미 다들 불러서 2인분만 볶아봅니다. ㅋㅋㅋ 남은 고기와 야채들을 함께 볶아주시니 볶음밥 자체의 맛이 한 층 깊어지죠.ㅋㅋㅋ 맛있습니다.
컵라면도 메뉴에 있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ㅋㅋㅋㅋ 2천원에 육개장으로 입가심을 하는 행복감이란... 고기 먹고 라면은 꼭 먹어줘야겠죠?
5.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 포스팅을 마치며
부산 당구대통철판삼겹살 명지점은 기대만큼 좋은 곳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언급했듯, 단체손님이 가서 한 테이블 통으로 차지하고 먹기에 최고였고, 고기의 상태나 야채의 신선도 등 어느 하나 아쉬운 게 없네요. 불쇼는 이래저래 만족도를 극상으로 올리기에 좋았구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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