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젊음의거리, 메인도로는 예전부터 꽤 괜찮은 식당들이 즐비했습니다. 지금이야 주변 회사원분들의 모임장소로는 조금 젊고 복잡한 분위기라 자주는 안가시겠지만, 꽤 괜찮은 고깃집 한 군데를 소개해 드리려고 포스팅을 해 봅니다. 바로 종로 젊음의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라는 곳입니다.
1.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가는 길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의 위치입니다. 젊음의거리 정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못 찾기가 어려운 그런 위치입니다. ㅋㅋㅋㅋ 종각역에서 5분 안쪽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을지로에서도 가깝습니다.
2.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외관
외관부터 발길을 붙잡습니다. 바로 매장 앞쪽에서 숯을 만들기도 하시고, 초벌구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냄새부터 대단하거든요.
3.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모임까지는 아니어도 꽤 많은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사이즈의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고, 복작복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4.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주문 및 셀프바 등
테이블세팅은 깔끔한 편입니다. 물은 500ml 생수로 비치되어 있는대로 가져다가 마실 수 있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주문을 마치니 숯이 나오고, 먹는 고기 종류에 따라 불판을 다르게 주시는 듯 합니다.
애초에 세팅이라는 게 없습니다.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크게 신경 안쓰지만 개인별 호불호 정도는 있을 듯 합니다.
다양한 야채가 준비되어 있고, 안쪽에 놓인 파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꽤 맛있었으나 양이 넉넉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안에서 만들어 가져오시니...ㅋㅋ
삼겹살, 목살 등등 순서대로 주문을 넣어봅니다. 직접 구워주시다가도 바쁘시니 결국 직접 잘라먹었습니다. ㅋㅋㅋ그래도 뭐 나쁘지 않게 맛있게 잘 구워먹었답니다.
잠시 기다리니 된장찌개도 한 그릇 나옵니다. 맛은 쏘쏘합니다.
5. 종각역 젊음의 거리 숯불구이 화로삼겹살, 안동네 포스팅을 마치며
사실 이 식당을 가기 위해 종각을 가는 것 까지는 살짝 과한듯 하고, 그저 종각에서 정해진 곳 없이 걷다가 고기 냄새에 이끌려서 가신다는 가정하에ㅋㅋ 맛이 괜찮습니다. 실패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넓은 공간, 셀프바의 편의성 등 장점이 꽤 있으니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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