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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경복궁역, 서촌 자가제면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에서 여름나기 (Beating the Summer Heat at Hwaljjakpin Memil, a Handmade Buckwheat Noodle Restaurant Near Gyeongbokgung Station, Seochon)

by 125c5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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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입니다. 어느덧 24년도 절반이나 갔네요. 들숨속에 느껴지는 후끈하고 텁텁한 기운이 여름을 알리는 듯 합니다. 이럴 때는 이제 여름이니 시원한 음식들을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피드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저는 차가운 면 매니아입니다. 

Hello, it's summer. It's hard to believe that half of 2024 has already passed. The hot and humid air signals the arrival of summer. In times like these, we should enjoy some refreshing dishes. As you may have noticed from my feed, I am a fan of cold noodles.

 

시원한 냉면이든, 메밀국수든, 들기름막국수이든간에 가리지 않고 먹죠. 오랜만에 서촌으로 사랑하는 친구가 찾아왔지 뭡니까. 그래서 바로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으로 달려가 봅니다. 미약할 수도 있지만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Whether it's cold noodles, buckwheat noodles, or perilla oil noodles, I enjoy them all. Recently, a beloved friend visited me in Seochon, so we headed straight to the famous buckwheat noodle restaurant, "Hwaljjakin Memil." I hope you find this information helpful!


 

1.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위치 및 가는 법 (Location and Directions to Hwaljjakpin Memil)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은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7분정도 걸어오시면 됩니다. (느린걸음 기준) ㅋㅋ 큰길따라 금세 오실 수 있으니 느긋하게 오시면 됩니다. 물론 버스 1정거장 환승하시고 오셔도 무방해요.

Hwaljjakpin Memil is located about a 7-minute walk from Exit 3 of Gyeongbokgung Station (at a leisurely pace). You can easily reach it by following the main road, so take your time. Of course, you can also take a bus and get off at the next stop.


 

2.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외관( Exterior of Hwaljjakpin Memil)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외관

길 건너에서 본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의 외관입니다. 왠지모르게 간판을 볼 때마다 맛이 느껴지는 이상한 곳이예요. ㅋㅋㅋ 물론 공감 못하실 수도 있어요 ㅋㅋㅋ

Here is the exterior of Hwaljjakpin Memil from across the street. For some reason, the sign always makes me feel the taste of the food. You might relate to this feeling.


 

3.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메뉴( Menu at Hwaljjakin Memil)

활찍핀 메밀 메뉴판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에서 시킨 메뉴는 메밀국수 불고기 세트였고, 냉메밀국수 2그릇과 만두 그리고 불고기였습니다. 푸짐하게 나올 것이 기대됩니다.

We ordered a set menu at Hwaljjakpin Memil, which included two bowls of cold buckwheat noodles, dumplings, and bulgogi. I was excited about the generous portions.


 

- 냉 메밀국수( Cold Buckwheat Noodles)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의 냉 메밀국수

가장 처음 냉 메밀국수입니다. 시원한 냉수 덕에 그릇까지 시원합니다. 얼음이 있다보니 국물이 꽤 진하고 깊은 느낌이었어요. 게눈감추듯이 바로 먹어버립니다. ㅋㅋㅋ

First up were the cold buckwheat noodles. Thanks to the chilled broth, even the bowl was cold. The ice in the broth made it rich and deep in flavor. I devoured it in no time.


- 불고기 정식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불고기 정식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의 세트메뉴 구성 중 불고기 입니다. 양은 그리 많진 않았고, 밥에 먹도록 되어 있지 않다보니 간은 조금 싱거운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Next was the bulgogi from the set menu. The portion wasn't very large, and since it wasn't meant to be eaten with rice, it tasted a bit bland.


 

- 메밀만두(6개) (Buckwheat dumpling, 6 pieces)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갈비만두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의 메밀만두입니다. 판째로 가져다 주는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 2명이 와도 3개씩, 3명이 와도 2개씩 먹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구성입니다. ㅋㅋㅋ 심심하지 않은 만두입니다.

The buckwheat dumplings were served on a tray, which I liked. It's a nice arrangement whether you're with two or three people. The dumplings were flavorful.


 

4.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은 사실 조금 충격적이긴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진이 없나 싶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찍는 내부사진, 메뉴판 사진도 없이 그냥 먹느라 바빴나봐요. 아무래도 친구와의 수다 덕분인 듯 합니다. 포스팅이 아닌 이야기에 빠져 있었나봐요. 양해 해주세요 ㅎㅎ

This post is a bit surprising for me because there aren't many photos. I usually take photos of the interior and the menu, but I must have been too busy chatting with my friend. Please understand.

그래서 말로 풀어봅니다. 메밀국수 맛집 활짝핀메밀의 내부 공간은 테이블 약 12개 정도의 공간이 있었고, 대로변에 있다는 위치부터 날씨까지 덥다보니 11시반부터 이미 꽉 차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정도로 일단 인기는 매우 많은 편이었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So, I'll describe it instead. The interior of Hwaljjakin Memil had about 12 tables. Since it's located on a main street and it was hot outside, it was already packed by 11:30 AM. This shows how popular the place is.

친구와 좋은 거 먹으려고 세트메뉴를 주문했기에 위의 사진과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냉메밀국수만 먹어도 충분할 듯 해요. 서촌, 경복궁 쪽에서 점심식사를 하셔야 한다면, 활짝핀 메밀을 꽤나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ince my friend and I wanted to enjoy a good meal, we ordered the set menu with the items shown above. But just having the cold buckwheat noodles would be enough. If you're looking for a place to have lunch around Seochon or Gyeongbokgung, I highly recommend Hwaljjakin Memil. Thanks fo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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