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에는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순대국밥집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신나게 외출하러 가는 길에 전여친님과 한 끼 먹고 가려고 옥수역 앞에 있는 신의주찹쌀순대 옥수역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Oksu Station isn't known for having a plethora of dining options, and finding a place that serves soondae soup can be quite the challenge. While heading out for a fun day, my wife and I decided to grab a meal at ShinuiJu Glutinous Rice Soondae, located right in front of Oksu Station.
1.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위치 및 가는법, Location and Directions to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옥수역에서 가는 방법이랄 것도 없는 것이, 신의주찹쌀순대는 진짜 바로 옆 옥수어울림 아파트 상가 1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못찾기도 어려운 위치입니다.
Finding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from Oksu Station is incredibly easy, as it's situated on the first floor of the Oksu Eoulrim Apartment complex right next to the station. Its convenient location makes it hard to miss.
2.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외관, Exterior of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외관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의 외관이죠. 체인점이다보니 익숙한 간판도 눈에 띕니다. 여름이라고 콩국수도 시작하셨네요.ㅋㅋ
The exterior of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is typical of a chain restaurant. The familiar signage and the summer special, cold soybean soup, caught my eye as we approached.
3.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영업시간 및 메뉴판, Business Hours and Menu of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영업시간과 메뉴판입니다. 평일에는 3시30분~5시까지 쉬는 시간이고, 주말에는 따로 쉬는시간이 없네요. 무엇보다 대단한 점은 24시간 영업입니다. ㅋㅋㅋ 일요일 밤에만 8시 30분에 마감하고, 월요일에 9시 오픈한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특별할 것 없는 순대국집의 그것입니다. ㅋㅋㅋ 순대나 돼지부속고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특 순대국으로 주문했고, 전여친님은 순대국으로 주문했습니다.
The restaurant is open 24 hours, with a break from 3:30 PM to 5 PM on weekdays. On weekends, there's no break, making it a reliable spot for a late-night meal. They close at 8:30 PM on Sunday and reopen at 9 AM on Monday. The menu is straightforward, focusing on soondae (Korean blood sausage) and pork offal. I ordered the special soondae soup, while my ex chose the regular soondae soup.
4.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내부 전경, Interior of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식사때라 그런지, 주변에 공사현장이 있어서 그런지 식당이 꽉 찬 모습입니다. 구성원이 이런 느낌이면 무조건 맛집이죠. 사실 솔직히 말하면, 경쟁상대가 없어서 인 것도 있어 보입니다.
The place was packed, likely due to the nearby construction site and meal times. A full house usually indicates a good restaurant. However, the lack of competition in the area might also be a factor.
5.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식사, The Meal at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기본 찬입니다. 평범하죠? 부추는 순대국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ㅋ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당연하게도 새우젓, 들깨가루, 얼큰한 소스(다대기) 등도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The basic side dishes were served, including buchu (chive), kimchi, which pairs perfectly with soondae soup. Essential condiments like salted shrimp, perilla powder, and a spicy sauce were also available on the table.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순대국입니다. 약간의 간은 되어있기에 간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되긴 합니다. 물론 순대국의 매력은 원하는대로 이것 저것 넣어서 먹는 것이긴 하지만요.ㅋㅋ
The regular soondae soup had a mild seasoning, so you don't need to add much to it. The special soondae soup, for just a small extra cost, came in a larger bowl and was significantly more generous in portion.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특 순대국입니다. 천원 추가하는 것 치고는 푸짐함이 다릅니다. 그릇도 사이즈가 달라요 ㅋㅋ 당연히 내용물도 훨씬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Here is the special soondae soup from Shinui 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For just an extra 1,000 won, the portion size is significantly larger. The bowl itself is bigger, and of course, it comes with a lot more ingredients.
내용물을 한 번 봅니다. 순대도 튼실하고, 부속고기도 많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Let's take a look at the contents. The soondae is plump, and there's a generous amount of offal as well.
들깨가루와 부추, 그리고 깍두기 국물을 넣은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더기를 먼저 먹고, 조금 식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순서로 순대국을 먹습니다. 그리고 절반정도 먹고 나서 양념 추가해서 딱 먹으면 완벽하죠.
Here's a look after adding perilla powder, chives, and some radish kimchi broth. Personally, I like to eat the solid ingredients first, then add rice to the slightly cooled broth. Halfway through, I add some seasoning for the perfect finish.
6.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 포스팅을 마치며, Conclusion
기본에 충실한 옥수역 신의주찹쌀순대의 순대국이었습니다. 언급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이 식당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겠죠? 순대국 하면 딱 생각나는 그 맛과 느낌, 기분 모든것들이 편안함을 줍니다. 한끼 식사로 이보다 더 좋은 국밥이 있을까요?
ShinuiJu Glutinous Rice Soondae at Oksu Station offers a reliable and satisfying soondae soup that stays true to the basics. The experience is comforting, providing that classic taste and feeling you expect from a good bowl of soondae soup. For a simple, hearty meal, this place is hard to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