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저동 기념품 샵, 독도문방구.

3박4일의 울릉도 여행 마지막날, 기념품을 구입하러 왔답니다.

저동항 여객터미널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

독도문방구 입구

독도 문방구의 가게 외관은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낡은 듯 한 익스테리어를 의도하시고 만드신 것 같습니다.

출입문의 시트지나 간판 등의 푸른 색과 하얀 문들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문 앞의 플레이모빌 캐릭터도 참 귀엽습니다.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독도문방구

독도 문방구를 지켜주는 캐릭터

ㅋㅋㅋㅋㅋ라고 제맘대로 이름을 붙입니다. ㅋㅋㅋㅋ 뭔가 허전하지 않게 잘 배치하신 것 같아요 ㅎㅎ

자, 그럼 입장!

 

울릉도 독도문방구는 영업중

울릉사랑상품권으로 구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저... 사탕을 안먹었던 것 같아요... 왜 찍기만 하고 안먹었지...

울릉도 독도문방구 좌측 벽면에 가득한 기념품들

기념품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물론 모든 아이템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지갑을 열기에 부족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울릉도 독도문방구 마그넷과 키링

마그넷이 뭔가 핸드메이드 일러스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ㅎㅎ( 당연히 아니겠지요?ㅋㅋㅋ)
일러스트에 보이는 관음도가 눈길을 끕니다. ㅋㅋㅋ

저 가봤다구요!!!

울릉도 독도문방구 다양한 마그넷들

저는 여기 마그넷들 거의 다 사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뭘 봐도 다 그 장소가 떠올라서요 ㅎㅎㅎ

울릉도 독도문방구 피규어 및 마그넷

이 중에서 저는, 학포야영장 마그넷과 독도새우 피규어를 골랐습니다. ㅎㅎㅎ

피규어도 다 사고 싶었는데...

귀여운 놀이용 공들과 양말 등

색감이 흰색 남색으로 이뤄져서인지 청량감도 느껴지구요, 저 공으로 아이들 놀게 해 줘도 충분히 괜찮아 보였어요 ^^

매장 중간에 위치한 자개장 진열대 위의 기념품들

기념품은 다양합니다. 마그넷이나 뱃지류는 생각보다 살 만한게 많았답니다.

울릉도 독도문방구 기념품들

저 포스터는 전문 기사님이 찍으셨겠죠?ㅋㅋㅋ 당연히 퀄리티가 다릅니다. 너무 예뻐요

하지만 제가 찍은 것이 아니니 의미가 없어 구매는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귀여운 아이템들 투성이죠?

울릉도 독도문방구 울릉화투

이거 진짴ㅋㅋㅋ 지금 포스팅하면서 아쉬움에 무릎을 칩니다.... 이거 진짜 사려고 했었는데.... ;;;; 왜 안샀지...ㅠ 바보같이 흑흑.... 뱃지류와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문방구 정면 벽 진열장

정면 벽에는 좋은 문구와 함께 기념품들이 있네요.

당신의 일상을 늘 독도와 함께...

크~ 감동이네요 ㅋㅋㅋ 독도소주도 보입니다. 예전에 마셔봤던 기억이 있는데 참 깔끔했더랬죠 후후...

구매 완료!

울릉도를 떠날 시간이 가까워 옴에 따라 더이상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ㅠ 아쉬운 일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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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의 시간이 지나서 구입한 상품 개봉을 해 봅니다.

 

포장은 이렇게 종이박스에 귀엽게 해주셨어요 ^^

물론 제가 스티커, 명함, 상품카달로그까지 더 넣어오긴 했어요 ^^

울릉도 독도문방구 구입제품들이에요 ~!

1. 천 파우치(캠핑때 잡동사니 보관용으로쓰려구 샀어요)
2. 학포야영장 마그넷 (사무실에 두고 심심할 때마다 보려구요)
3. 독도새우피규어 (짝꿍님 선물로 샀죠)

그렇습니다. 많이 사지도 않았네요 ㅎㄷㄷ 시간만 더 있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ㅎㅎ

울릉도 학포 야영장 마그넷과 료타짱!

이렇게 제 사무실 한 켠에 위치하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

울릉도 독도문방구, 기념품 구입이 고민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울라웰컴하우스도 예뻐요, 이건 본 여행 포스트에 넣었어요 ^^)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