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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하고/예식장잡고

[웨딩홀투어] '예비신랑, 남자의 시선'으로 본 양재역 바로 앞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투어 및 계약후기

by 125c5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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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곳에 걸친 웨딩홀 투어 끝에 드디어 계약까지 끝냈습니다.

좋은 홀에 좋은 조건으로 양재역 엘블레스 웨딩홀과 계약하게 된 듯 하여 만족스럽네요^^ 식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웨딩홀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아래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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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방문날에 식이 없다보니, 시설 등을 꾸며두지 않은 상태입니다. 감안하시고 봐 주세요 ^^

 

1.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기본 정보 및 위치

 

엘블레스

엘블레스 루비골드 뷔페는 엘타워 프리미엄 뷔페 디오디아의 전문 셰프진의 맛과 멋이 담긴 뷔페 메뉴 그대로 제공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즐기실 수 있도록 조리에 과다한 기교

elbless.com

 

홈페이지를 통해 대략적인 시설들 및 정보는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한 번 둘러보고 가시면 좋겠죠?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은 그야말로 양재역 신분당선에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지 중의 요지입니다. 단순히 역에 가까운 수준이 아니고, 역 출구와 붙어있어요. +_+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손님들께서 편하게 오실 수 있을 것 같아 가산점 100점ㅋㅋㅋ

게다가 서초IC, 양재IC에서 바로 올 수 있는 정도로 가깝다보니 지방에서 버스가 오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가산점 100점ㅋ


 

 

 

2.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외관 및 가는 방법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은 지하에 있다보니 건물 자체를 멀리서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관이라고 하기엔 애매해요. 하지만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을만큼 대단한 장점이 있죠.

양재역에 연결된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진입방법

바로 양재역 신분당선 9번출구에 바로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도 쉽게 식장 방문이 가능합니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외부 신한은행 ATM

그리고 1층에는 이렇게 신한은행 ATM기도 있어서 너무 깔끔했습니다. +_+


 

-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주차타워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주차장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의 또 하나 큰 장점 중의 하나죠. 바로 주차장입니다. "건물내 주차를 해야 해서 불편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옆 주차타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걱정이 없었습니다. 규모도 크더라구요.


 

3.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실내도 및 예약실에서 상담진행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평면도

일단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의 평면도부터 정리해봅니다. 지하 1층을 온전히 다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나름 개운하지 않았던 점이긴 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카페는 오히려 하객분들께서 식 마치고 담소를 나누기에 좋아보였으나, 그 외의 식당들은 사실상 연관이 없는 곳들이라 하객분들과 얽혀 복잡하진 않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인원에 따라 웨딩홀 자체는 단독홀이지만, 신부대기실 등의 시설과 피로연장을 두 곳으로 나눠서 쓴다고 합니다. 미리 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예약실 및 웰컴드링크

먼저 웨딩홀 예약실로 향합니다. 바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곳이 예약실입니다. 예약자명을 대고, 앉아 대기하니 웰컴드링크도 주시네요 ㅋㅋㅋ 시원하게 한잔 마십니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상담중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은 신기하게도 상담지를 태블릿으로 줍니다. ㅋㅋㅋ 오히려 손으로 쓰는게 편했다는 건 함정이기도하고... 개인정보 동의는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 함께 진행을 합니다. 상담지를 기반으로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시설들을 보러 갑니다.


 

4.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시설

- 로비 및 혼주 손님맞이석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로비 및 손님맞이장소

아마도 대부분의 하객들이 입구를 통해 들어오시면 이렇게 로비를 마주하시게 됩니다. 생각보다 넓은 로비가 좋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앞 벽면에 5번째 사진과 같은 포토월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혼주들의 손님 맞이 장소도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신부대기실 1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신부대기실 1

위에서 언급했듯이 꾸며져 있지 않은 상태이니 감안해주세요. 신부대기실도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톤입니다. 꽃장식 등이 들어온다면 더욱 예쁠 것 같네요.


 

 - 웨딩홀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식장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은 단독홀입니다. 온전히 한 팀만 사용하다보니, 식장이 꽤 중요합니다. 그래서 확인을 해봅니다. 특이하게도 신랑/신부 입장하는 문과 하객들이 입장하는 문이 따로 있고, 하객들이 오가는 문은 홀 내 밝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꺾여있는 모습입니다. 이 점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 홀의 평면도

이모티콘이 있는 곳을 보시면 출입문이 꺾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식장의 모습, 1~3 뒤에서 본 홀/ 4 앞에서 뒤쪽을 본 홀

식장의 좌석이 개별 의자는 아닙니다. 성당 등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여타 대형 웨딩홀에 비해서 층고나 버진로드가 웅장하거나 큰 느낌은 아니지만 우리가 예상하는 인원들에 적절한 사이즈라고 보입니다.


 

- 혼주(VIP)대기실 및 피팅룸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부대시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의 시설들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오래된 느낌이나 낙후된 시설로 보이는 곳은 없었습니다. 


 

- 피로연장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피로연장

피로연장의 모습입니다. 식이 없는 날이라 비어있는 것도 감안해 주세요~

일단, 가운데 뷔페식으로 진열된 음식들을 양 쪽의 홀로 가져가서 먹는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을 가지러 갈 때를 제외하고 앞 뒷타임 하객들과 식사 장소가 섞이지는 않겠습니다. 메뉴들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독특했습니다. 명란 감태 롤 ?ㅋㅋㅋ 이라니 ㅋㅋㅋ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식판도 잘 준비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엘블레스 웨딩홀이 밥블레스라고 불리기도 한다죠? 정말 유명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다음에 시식할 때가 기대되네요.

 

- 신부대기실 2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신부대기실 2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의 신부대기실 2입니다. 구조나 배치는 동일하다고 하니 사진으로만 참고해주세요. 물론 식이 없는 날이라...ㅋㅋㅋ


 

- 폐백실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폐백실

저희는 폐백을 하지 않으니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공유해 봅니다.


 

- 피로연장 2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피로연장 2 Ruby

 

피로연장의 한 곳은 아예 나오는 방향이 복도쪽으로 되어 있어서 통행에 편할 듯 합니다. 나쁘지 않은 공간감입니다. 이 날은 다른 행사 준비 배치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시설 말고 공간감만 보세요^^


 

5.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총 평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 계약완료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에 결국 계약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 이유로는

  1. 위치상의 이점입니다. 부산과 군산에서 하객이 올라올 예정이라보니(호남과 영남의 대만남이군요) 교통상 양재IC 등으로 알아봐야 했답니다. 이 부분에서 양재역 엘블레스(EL BLESS) 웨딩홀은 매우 큰 메리트가 있는 장소입니다.
    심지어 대중교통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보니 ㅋㅋㅋ더할나위 없죠
  2. 빈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방에서 참석하시는 하객분들을 위해 2시 정도로 식장을 찾았는데, 딱 원하는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3. 다양한 혜택이 있었습니다. 이건 여기 공유해도 되나 싶어서 일단은 안쓰지만... 할인이나 챙겨주시는 것들을 아주 알차게 챙겼답니다.^^

이정도 있겠네요.


 

예약금은 300만원을 바로 그자리에서 결제했고, 바로 계약서를 받아 나왔습니다. 그래도 7곳정도 보다보니 보는 눈도 조금 생긴 모양이에요. ^^ 혹시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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