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익선동에서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었죠. 식사를 마치고 익선동을 한바퀴 도는데, 웬 줄이 서있더라구요. 살짝 보니, 소금빵 집인데 다들 놀라서 일단 줄을 섰죠 ㅋㅋㅋ
그 빵집, 아니 카페 이름은 소하염전이었습니다. 카페 안은 꽉 차있으니 소금빵만 구입했답니다. ^^
1.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 위치 및 가는법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은 종로3가역 익선동 한옥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되는 거리이긴 하지만, 길이 조금 좁아서 바글바글 사람이 몰려 있어요.
2.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 외관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의 간판은 정말 예쁩니다. 뭔가 한자로 해서 더 그런것도 있고, 감성넘치는 간판의 모양이랄까요?ㅋㅋ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에 줄을 서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빵의 가격인 것 같기도 합니다. 5개 구입시 40% 할인에 소금빵이 1800원이라니...
딱 우리 일행도 5명이었으니 사야지 이건.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은 안쪽에 카페도 마련되어 있었고, 나름 외부 물레방아로 꾸며놓은게 운치 있긴 합니다. 안돌아가긴 했지만요 ㅋㅋㅋㅋ
카페 안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한산할 때 한 번 다시 와보려구 합니다.
3.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 메뉴판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의 카페 메뉴판입니다. 여느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주문 구성입니다.ㅋㅋ
4.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 빵 고르기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의 빵 비주얼입니다. 진짜 미쳤죠? 여기서 원래 계획이던 '맛만보자'는 '일단 사서 집에 챙겨가자'로 바뀌었고, 5명이니 25개를 사야한다는 기적의 논리로 이어졌습니다.ㅋㅋㅋㅋ
대기도 약 20분 정도 했겠다. 이제는 방법이 없죠. 사야지. 소금빵에 이런저런 빵들을 한두개 섞어서 랜덤뽑기로 가져가기로 합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사진에는 이렇게 두 트레이지만, 사실 뒤에 한 트레이 더 있었어요. ㅋㅋㅋ 일단 비주얼에서 먹고들어가니까요.
5.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에서 사간 소금빵, 집에 가져가자마자 부모님이랑 순삭시켜버렸습니다.
다 먹을 쯤 생각난 포스팅... 사진을 찍어뒀어야했는데... ㅠㅠ 일단 맛 후기먼저 남기면, 촉촉한 식감에 장점이 있었어요. 의외로 5시간정도 지난 뒤에 먹은 빵인데도 촉촉함이 유지되고 있었고, 소금빵 특유의 짠 맛도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고명이 들어간 녀석들도 정말 순삭시켜버렸을 정도로 부모님까지 맛있게 드실 정도였네요.
익선동에서 약속 마치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익선동 소금빵 명소 소하염전에서 소금빵을 사가는 센스있는 남편, 아내, 아들, 딸, 엄마, 아빠, 삼촌, 이모,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ㅋㅋㅋ 매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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