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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특이한 이태원 돼지고기 식당, 돼지레스토랑 둘째

by 125c5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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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 포스팅을 남깁니다. 오랜만에 이태원에 가서 눈에 띄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름이 돼지레스토랑 둘째였어요. 첫째는 뭐고 셋째 넷째도 있나? 했더니 있네요 ㅋㅋㅋㅋ


 

1.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위치 및 가는법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의 위치입니다. 이태원역 4번출구에서 바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그 내리막 살짝 내려오면 바로 있어요. 눈에 확 띄는 간판입니다.


 

2.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외관 및 대기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외관 및 대기

넓지 않은 매장 + 인기가 있나보다 싶어서 대기를 바로 해 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걸 보면 기대가...ㅋㅋ


 

3.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내부 인테리어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내부 인테리어

좁지만, 정갈한 매장 구조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람도 많고, 직원도 많아요.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바로 목차돌이 시그니쳐라고 되어 있어서 주문해봅니다. 2인분!


 

4.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테이블 세팅 및 밑반찬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테이블 세팅 및 밑반찬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밑반찬입니다. 뭐 특별할 거 없고, 특색도 딱히 없습니다. 살짝 불안합니다. ㅋㅋㅋ 밑반찬이 고깃집에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하거든요 ㅋㅋㅋ


 

5.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목차돌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목차돌 2인분...

할말을 잃었습니다. 당황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당황합니다. ㅋㅋ 친구와 동시에 아... 삼겹살 시킬걸 말을 합니다. ㅋㅋㅋ

목차돌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ㅋㅋ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봐요! 그리 싱싱해보이진 않지만, 파를 뿌려 넣고 판에 구워봅니다.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목차돌

목차돌이니 이렇게 장에 찍어서도 먹어봅니다. ㅎㅎㅎ 그냥 제육볶음 양념없이 구워먹는 느낌...?ㅋㅋㅋㅋ 아 어렵다... 표현하기가... 삼겹살 시키려고 메뉴판을 열었다가 닫습니다.


 

6. 이태원 돼지레스토랑 둘째 포스팅을 마치며.

뭐라고 마무리를 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식당 포스팅은 안하려고 했다가... 사진이 있긴 하니 쓰긴 쓰는데... 목차돌을 드실 거라면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외국인들 입맛에 맞춘거겠거니 하고 생각해 봅니다만, 한국인 입맛에는 아닙니다. ㅋㅋㅋ 딱 저 2인분 먹어보고 추가로 삼겹살이나 다른 메뉴 안시키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어요... 직원들도 굽는둥 마는둥 ㅋㅋㅠ 외국인이라 그런가? 아마도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을 자주 오지 않기도 하구요 ㅋㅋ

가지마세요 라는 건 아닙니다만, 가셔도 목차돌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른 메뉴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이미 알고있는 돼지고기 맛집이 많기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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