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친자로드 1순위, 능라도 판교본점을 쳐들어가봅시다.

평양냉면에 정체성을 두기 시작하니 포스팅이 한결 더 즐겁습니다. 능라도 판교본점에 다녀왔어요. 평양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르시면 안되는 그런 식당입니다. 체인점도 많아서 접근성이 좋긴 하지만, 저는 본점으로 갑니다. 시원한 평양냉면 한그릇 추천합니다.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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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라도 판교본점 위치 및 가는법

능라도 판교본점은 판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시는 분들에게도 유명한 식당이죠. 하오고개 넘어갔다 오셔서 점심 딱 드시고 가시는 코스로 말이에요. 지하철로는 접근이 어렵고, 차량이나 버스로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는 자차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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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라도 판교본점 외관 및 주차

능라도 판교본점 발렛주차 및 비용

능라도 판교본점에서는 발렛주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널찍한 주차공간이 매장 1분거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주차요금은 3천원이고,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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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라도 판교본점 외관

늠름한 능라도 판교본점이 보입니다. 사실 첫 사진은 도로위 차 조수석에서 찍었고, 뒤의 두장은 주차 후에 보이는 건물 뒷편 사진입니다. 구경할시간이 어딨어요 그냥 달려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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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라도 판교본점 내부 전경

능라도 판교본점 1층

능라도 판교본점에 들어서시면, 이렇게 1층은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대기 및 기타 응대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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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라도 판교본점 2층 식사공간

능라도 판교본점 2층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대기 없이 갑니다. 널찍한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보다는 쾌적한 느낌입니다. 건물 사이즈에 비해 생각보다 식사 공간이 넓지 않은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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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라도 판교본점 평양냉면과 만두

능라도 판교본점 밑반찬

능라도 판교본점의 밑반찬입니다. 평양냉면 식당은 화려하면 안되죠.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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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라도 판교본점 평양냉면

드디어 등장한 평양냉면! 기대가 됩니다. 능라도 판교본점의 평양냉면은 계란을 올려주지 않아요. 가산점ㅋㅋ 개인적으로는 그 노른자가 육수에 풀어지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차라리 없는게 낫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삶은고기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같이 올려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육수 안에 절인 오이가 몇개 들어가 있네요.

메밀면은 잘 삶아졌고, 먹는 데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육수 또한 진한 육향에 가깝습니다. 다른 새콤한 맛은 없습니다. 부담없이 한입에 끝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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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라도 판교본점 만두

능라도 판교본점의 만두가 또 엄청난 녀석입니다. 만두가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싶은 식당입니다. 만두 전문점이라고 해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6알 나오는데 한 판 더 시켜먹고 싶은 수준이었어요. 완전 매력철철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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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능라도 판교본점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길게 쓸 거 있습니까? 평양냉면에 진심이시면 능라도, 그 중에서도 능라도 판교본점에서 한 그릇만 드셔보세요. 평친자들에게 축복과 같은 이 공간. 매우 매우 추천합니다.

진한 육향이 인상적인 능라도, 만두마저 완벽했던 능라도 소개 드리며 포스팅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