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이번에는 독특한 매장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성수동 뚝섬역 바로 앞에 있는 가죽제품 판매처인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인데요, 넓은 매장과 다양한 가죽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 자 시작할게요.
1.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 위치 및 가는법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위치는 위의 지도와 같이 뚝섬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큰 길가에 바로 있으니 찾기 어렵진 않으실 거에요.
2.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 간판 및 외부 분위기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외부 간판은 뭔가 낡은 느낌이면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그 옆에는 낡은 가죽가방 및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배너들이 서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 ~ 20시까지이며, 주말은 10시에 여시나봅니다.
3.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 내부 입장 및 분위기 등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내부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 자체가 깔끔하며, 형형색색의 가죽 제품들이 아주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온통 가죽제품이예요. 정말 예쁘기도 하구요.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는 사진처럼 키케이스, 티코스터 등등 가죽제품 외에도 방향제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한 켠에는 이렇게 유명인들의 싸인이 가죽에 멋들어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종이가 아니라 가죽에 싸인이라니 독특하긴 합니다. 물론 다 누군지 잘 못읽겠지만요.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에서 판매하는 천 제품과 가죽 벨트,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입니다. 벽면의 가죽이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닫이 서류가방도 보이네요.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가방종류입니다. 맨 왼쪽에는 다이어리 커버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여러 종류와 사이즈의 가방이 보입니다.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에서 취급하는 가죽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촉감이 좋다는 점 아닐까 싶습니다. 가죽제품만이 주는 따뜻한 매력이 잘 느껴집니다. 지갑이 거의 80%까지 열렸었어요.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는 매장 안에 이렇게 작업대가 자리하고 있었어요. 바로 이 곳에서 작업을 하시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고 DP라고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요 ㅋㅋㅋㅋ 애플워치 시계줄 및 스마트 워치의 시계줄도 있었고, 귀여운 가방도 보입니다.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의 다양한 제품들입니다. 가죽 100%가 아니라 다른 소재와의 조화도 아름답습니다.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 중 하나가 이런 DP 입니다. 너무 예쁘게 진열된 가죽 제품들 덕분에 상당히 눈이 즐거웠다고 할까요? 마음에 쏙 들었어요.
4. 헤비츠(hevitz) 성수 팩토리 총 평
사실 예정에 없던 방문이어서 포스팅을 할 목적이 아니었지만, 입장과 동시에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어머 여긴 포스팅해야해 라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다고 할까요?
일단, 매장 분위기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가죽제품도 진열이 잘 되어있고, 공간 자체에 있어 널찍널찍하게 전시되어 있는 하나의 박람회 같은 느낌도 들어요.
기본적으로 제품들도 다 예쁘고, 자세히 봤을 때 조악하지 않은 마감들이었습니다. (조예가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요)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이었고, 겨우 날뛰는 지갑을 여미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계획에 없는 지출은 최대한 피해야하니까요
데이트 코스로 성수동에서 카페골목을 많이들 이용하시지만, 이 매장에서도 전시회 관람하듯이 30분정도 구경하시기엔 충분한 공간입니다. 꼭 활용해서 센스있는 데이트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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