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5c5입니다. 이번 글은 대망의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 방문기 3부작의 피날레입니다. 1층에서 1부, 2층에서 2부였으니 당연히 3층에서 3부라는 사실을 유추하셨겠죠? 역시 똑똑하시네요.
자 그럼 3층으로 따라오세요. (혹시 1,2부 궁금하시면 아래 더보기를 참고하세요.)
1.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 3층 전경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장 3층의 전경입니다. 입장하면 바로 굿즈 판매처가 있었고, 전시를 다 본 관람객들이 앉아서 음료/ 디저트를 드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이 공간에 일정 금액으로 저렴하게 굿즈 제작하는 곳도 있었다고 하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신청했지...허허
2.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 3층 음료/디저트 with AUFGLET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장의 3층 음료/디저트는 유명한 한남동 카페인 AUFGLET과 협업을 했더라구요!!
사실 이 때는 몰랐고, 나중에 한남동 가서 발견하고 나니 아 여기였구나 싶었어요 ㅋㅋㅋㅋㅋ
입장객들은 이렇게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보여드리면 바로 교환 가능한 음료/디저트를 한 분당 한 잔과 하나의 디저트를 드실 수 있습니다.
네개의 디저트 중에서 뭘 골라야 할 지 몰랐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뭐가 유명한 지도 모르고 그냥 맛있어 보이는 녀석으로 두개 골랐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빵이... 나중에 AUFGLET 방문할 생각이 절로 들어요.ㅋㅋㅋ
3.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 굿즈
기대를 엄청나게 하고 갔었던 곳입니다.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에서 과연 어떤 기념품을 준비했을지... 50주년인데!!!
아기자기한 컬러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날진의 그 컬러와도 아주 찰떡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검정색 500ml 날진을 하마터면 구입할 만큼 예뻤지만, 날진이 벌써 네 개가 있다보니 패스합니다. ㅋㅋㅋㅋ
귀여운 온도계와 키링, 인센스 스틱은 바로 구입합니다. ㅋㅋㅋ 쓸 데가 많으니깐요.
모자는 항상 코오롱 매장에서 봤던 것이니 넘기고, 2층에서 봤던 의류는 역시 품절입니다. 아쉽군요. (사실 비싸서 안살거였지만요 ㅋㅋㅋㅋ) 매트는 사실 좀 땡겼습니다. 사고싶었지만, 등짝을 한 대 맞고 포기합니다.
와 저 오묘한 공구는 사실 좀 탐이 났어요. ㅋㅋㅋㅋ 쓸 데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기념하는 느낌이 물씬 드는 ㅋㅋㅋㅋㅋ
발매트는 조금 과한 느낌이라 구입하진 않았구요 ㅋㅋㅋ
4. 코오롱 50주년 기념 전시 후기를 마치며
개인적으로 문화생활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던 저로써는 이번 전시가 상당히 충격적?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관심도 있는 분야의 브랜드이기도 하다보니 더 재밌게 느낀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래도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는 전시이다보니 규모 면에서도 상당했고, 빈티지한 건물과 50주년이라는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서 더 볼만했던 전시였던 것 같아요.
3층에서 진행한 AUGFLET과의 협업은 예상과 기대를 아득히 뛰어넘는 멋진 콜라보레이션이었구요.
이번 50주년 저 나름대로 여기서 축하 늦게나마 드리고, 이번 포스팅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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