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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가자고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자연과 함께 고객과 함께 백패킹데이 - 2부 : 다양한 사람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즐거운 1박2일

by 125c5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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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래 링크한 1부에서는 행사 장소나 다양한 협력업체 부스들의 이벤트 위주로 소개했습니다.
이제는 에이스아웃도어 직원분들 및 백패커 그리고 캠퍼분들과 함께 한 1박2일을 남겨볼게요. ㅋㅋㅋ
어찌나 즐겁던지 10월 28일 입장부터 29일 철수하는 마지막까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글 쓰면서 혼자 웃게되네요 ㅎㅎ

지난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더보기로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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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개회 및 조 편성

쭈뼛쭈뼛 네명이서 개회식에 참석하러 가 봅니다. 명찰을 보니 한명은 다른 조에 편성되었네요. ㅋㅋㅋ 빠르게 참가신청하고 입금하라고 했는데 밍기적대더니 쌤통이다 ㅋㅋㅋㅋ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개회식

아무래도 200명이나 되는 분들이 모이는 큰 행사이다보니 시끌벅적한 감은 있었습니다. 무려 10개 조로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는 3조였어요. ㅋㅋㅋ 사장님 및 직원 분들까지 모여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일정에 대해 공유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최강3조!! 신나게 팀장님이랑 사진도 찍었네요 ㅎㅎ

우리 셋, 이모님 세분, 나머지 14분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어떤 모임인지는 못 여쭤봤지만 3조 형님들 누님들덕분에 정말 재밌었다고 이 글을 통해서 남깁니다~! 그렇게나 레크레이션 행사 시간이 즐거울 수 있나 싶어요 ㅋㅋㅋ 근데 이 글을 보시려나 ㅋㅋㅋㅋ 

진짜 레크레이션상품부터 요리대회까지 상품을 엄청 받아주셔서 두손 가득 돌아갔어요 ㅋㅋㅋ

3조 모두 모여서 신나게 떠들면서 게임들 참가할 인원들을 뽑았습니다.

매트접기, 의자접기, 팩던지기, 제기차기 같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에이스아웃도어 기획 아주 칭찬해 ㅋㅋㅋ


 

6.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텐트 피칭

사실 9시반에 왔다지만 사이트 찾느라 정신없고 주차장에서 오느라 정신없고 하다보니 ㅋㅋㅋ 피칭할 장소에 가방 던져두고 개회사와 업체 부스 탐방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ㅋㅋㅋ 정작 텐트 피칭도 안하고 말이죠 ㅋㅋㅋ (뭐 대충 그정도로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는 말)ㅋㅋㅋㅋ

근데 세상에나 텐트 폴대를 안가져온거 있죠?ㅋㅋㅋㅋ 신나게 챙긴다고 이것저것 없네 챙겨야되네 하더니 결국 폴대를 두고 온거예요 ㅋㅋㅋㅋ 정말 혼나야지 이건....ㅋㅋㅋ 으휴 장비 사면 뭐해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

운좋게도 친구끼리 빌려주려고 챙겨온 다른 텐트 하나가 더 있어서 그녀석을 피칭하는 것으로 급히 해결 했어요. 이게 또 이렇게 나비효과를 ㅋㅋㅋㅋ 역시 럭키가이!!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즐거운 점심시간

아침 6시부터 나와서 핫바에 편의점 라떼만 먹고 나왔다보니 출출할 때가 됐어요 ㅋㅋㅋ 후딱 리북방 순대전골을 끓여봅니다. 이마트에서 피코크와 콜라보한 밀키트를 판매하는데 생각보다 구성이 알찹니다. 네명이 먹기에 깔끔하고 좋았어요. (물론 라면사리는 추가.ㅋㅋㅋ)

근데 풍경 보이세요? ㅋㅋㅋ 어쩌다보니 저 자리에서 하천쪽으로 피칭하는 덕에 시야도 뻥 뚫리고 단풍구경도 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역시 럭키가이 ㅋㅋㅋ 이것저것 가져온 것들 꺼내 먹는데 진짜 꿀맛이였답니다. ㅋㅋㅋ 사람과 풍경이 다했어요 ㅋㅋ


 

7.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개회사 및 조별 레크리에이션 진행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 매 시간 있는 행사들을 참여해 봅니다. 엄청난 실력이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니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ㅋㅋㅋ 저는 의자게임을 참여했고, 팩던지기도 전원 참여하였으니 두가지 종목에 참여했어요. ㅋㅋㅋ 제기는 개발이라 패스 ㅠ

- 엑스패드 매트 게임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첫번째 팀대결 엑스패드 매트 빨리 펴고 말기

에어매트는 펴고 접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거든요 ㅎㅎ 그런데 심지어 매트를 펴고 접는 타임어택이라니 이거 참 볼만했습니다. ㅋㅋ 여러 분들이 모여서 펴고 접고 말아서 패킹하는 순서로 ㅋㅋㅋ

물론 대표로 되지는 않았지만, 응원 열심히 하고나니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


 

- 위드기어 의자 게임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위드기어 의자 펴고 접기 대회

이 행사는 위드기어의 체어팟 의자를 펴고 각각의 인원들의 역할을 수행하여 그 시간을 측정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우리는 의자를 펴고 앉고 사진을 찍고 접는 인원을 뽑았는데 그 막중한 조립인원, 1번 타자가 저였답니다. ㅋㅋㅋ

열심히 설명을 듣고 조립하는데, 아무래도 처음 펴 보는 의자라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아쉽게도 우리 3조는 순위권에 들진 못했어요 ㅋㅋ 그래도 모두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셀카도 찍고 했는데 그 사진을 왜 안받아왔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머쓱


 

- 팩던지기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팩던지기 행사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에서 가장 참여도와 집중도, 상품이 많이 나온 대회입니다. ㅋㅋㅋ 조의 모든 인원들이 저 작은 통에 팩을 던져서 집어 넣는 대회였습니다. ㅋㅋㅋㅋ

20명이 던지는데 3개 2개 넣으면 순위권인거 실화?ㅋㅋ 물론 저도 못넣었어요 ㅋㅋㅋㅋㅋ 머쓱

그런데 조원분들께서 잘해주시고 마지막 가위바위보까지 이겨버리셔서 1등 해버린건 대박...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미스테리랜치 파우치를 상품으로 전원 획득할 수 있었어요 ㅎㅎ 야호!


 

- 제기차기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제기차기 단체 대결

조별로 5명, 여성 2분과 남성 3명으로 이루어진 멤버들이 총 개수를 따지는 아주 쉬운 룰입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연령대도 있으시고 여성분들도 있고, 제기차기 자체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보니 54개를 찬 우리 3조가 1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우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님 한 분께서 8개나 차버리셔서요.

20개 조원 200명의 참여인원들이 한 마음으로 자신의 조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ㅎ

비록 참여자분들만 피엘라벤 가방을 챙겨가셨지만 (응원했는데 뭐 좀 주실 줄 알앗....ㅋㅋㅋ)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죠


 

- 캠핑요리 대전

사실 이 행사는 밀키트와 고기 라면만 챙겨간 우리가 참여할 행사는 아니었기에 바로 빠졌습니다. ㅋㅋㅋ
저녁식사 시간도 되었구요... 고기 구워서 참여하는 건 너무 놀부심보 같아서... 쭈굴...

20개 팀의 참가를 받아서 캠핑요리 대결을 펼치는데, 이게 또 웬일입니까 ㅋㅋㅋ

3조 누님이 만든 요리가 1등을 해버렸대요 ㅋㅋㅋㅋㅋ 운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 팀 전원에게 락앤락 한 통씩을 챙겨주셨어요 ㅋㅋㅋ 직접 형님 한 분이 찾아오셔서 전달해주셨답니다. +_+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ㅋㅋㅋ 머쓱)


 

이렇게 1시부터 진행된 각 행사들을 천천히 살펴보니, 처음에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임하시던 몇 몇 분들마저도 결국 온전히 빠져들어 최선을 다하게 만들어버린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의 레크레이션 행사, 정말 최고였어요 ㅋㅋㅋㅋ.

조마다 참여한 조별 인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들에 다 함께 빠짐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점도 놀라웠구요 ㅋㅋㅋ 물론 두 손에 듬뿍 담긴 경품들의 영향도 있겠죠?ㅋㅋㅋㅋ

그렇게 해피해피한 토요일의 낮이 지나고 밤이 찾아옵니다.


 

8.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의 밤

하마터면 이 바베큐를 빼먹을 뻔 했어요. 제 마음속의 최고 이벤트. 바베큐 훈연요리. 심지어 무료로 인원수에 맞게 나눠주시다보니 더할나위 없이 감사했던 그 요리요!!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바베큐 훈연

 


모든 행사가 끝나고 6시반이 되자 인원에 맞게 나눠주셨어요. 친절하게 김밥포장용기에 가득가득 담아서 소스까지 야물딱지게 주셨지뭐에요 ㅋㅋㅋㅋ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바베큐

진짜 야들야들하게 잘 익었는데 훈연까지 잘 되어서 그 촉촉한 식감과 불향이 엄청났답니다. +_+ 사진보니 또 식감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의 저녁식사

역시 캠핑은 고기지 하고 구입해온 1kg의 돼지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추위고 뭐고 잊고 빠르게 흡입하였죠. ㅋㅋㅋㅋ 이번엔 삼겹살, 목살 등은 패스하고 특이하게 돼지고기 갈비살 부위를 먹었는데 정말 쫄깃쫄깃한 식감이 최고였어요 +_+

그리고 따뜻하게 라면을 먹어봅니다. 추운날에는 역시 따뜻한 국물이라며 ㅋㅋㅋ 꼬치어묵탕을 주로 먹는 우리는 이번엔 클래식하게 라면을 먹어 봤어요 ㅋㅋ 역시 만족. 아까 받아온 훈연 비비큐 고기도 얹어서 꼭 차슈라멘처럼 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잊혀지지 않는 맛이네요 ㅋㅋ

다시 한 번 이 글을 빌려 고기 제공해 주신 사장님 고맙습니다. +_+ 아주 잘 먹었어요 ^^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에서 먹은 리북방 순대

요새 진짜 캠핑다니면 밀키트가 너무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SSG에서 전날 시켜놓은 리북방 순대를 꺼내 물에 뎁혀먹으니 그냥 순대집에 온 느낌이에요 ㅋㅋ 우리 쉐프 윤군이 열심히 썰어주니 이 또한 꿀맛이었어요 ㅎㅎ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깊어가는 밤

이 날은 유난히 또 달이 밝았어요. 보름달이었답니다. 나무에 걸어둔 골제로 조명도 분위기 조성에 한 몫 했어요 ㅎㅎ

밤은 깊어가지만 하하호호 오늘 이야기부터 지난 이야기들, 실없는 이야기들로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깊어가는 밤

가스 워머로 친구가 만들어준 라탄 커버를 골제로에 씌워봅니다. ㅋㅋㅋ 첫 골제로 커버네요 ㅋㅋㅋ 라탄공예를 살짝 배워볼까 합니다. ㅋㅋㅋㅋ

각자의 명찰에 골제로를 하나씩 달고 재미있게 놀아봅니다. ㅋㅋㅋ 준비해 온 한치도 구워먹고 하다보니 아쉽지만 취침을 할 시간이 왔죠. ㅋㅋㅋ 핫 팩 몇개로 충분히 따뜻할 만큼 많이 춥지는 않았답니다.


 

9.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2일차, 끝나지 않은 경품파티

부비부비 눈을 부비고 2일차의 새벽을 맞이합니다. 전날 무한정 제공되던 맥주는 날씨 탓인지 100% 소진되는 않았고 오히려 따뜻한 커피가 인기가 많았나봐요 ㅋㅋㅋ 몇 통 남아있었어요 ㅎㅎ 제가 술 마시던 작년에만 왔더라면 정말... 혼쭐났을거에요 ㅋㅋㅋㅋㅋ

이래 저래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고 있는데, 폐회식을 진행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람 사장님께서 폐회식 전에 말씀하시기를

상품을 너무 많이 준비하셨는데 어제 소진율이 너무 낮았다. 그래서 팩던지기로 또 하겠다 ㅋㅋㅋㅋ

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세상에나... 대체 얼마나 준비해 오신겁니까... 그저 빛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2일차 추가 행사 ㅋㅋㅋㅋ

급작스레 이어지는 레크레이션은 2일차에도 200명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아올리기 충분했습니다. 팩던지기부터 전날 소외받은 조도 배려하여 상품을 분배하시고 ㅋㅋㅋ 또다시 달려드는 우리...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팩던지기와 제기차기

근데... 참여하신 분들 상품이 어제보다 더 좋은 건 착각이겠죠?ㅋㅋㅋㅋㅋ 부럽다... 가방도 받아가시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 팩던지기마저도 실패해 버려서 뭐 받지도 못했답니다 저는 ^,^ 하하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마지막 스탬프 교환 및 명찰 반납

행사의 마지막으로 명찰을 반납하면서 협력사 부스 스탬프를 날진 케이스로 교체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여름의 결로 방지에도, 겨울에 따뜻하게 쓰기에도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세심한 에이스 아웃도어의 직원분들께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ㅎㅎㅎ


 

10.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마무리 및 철수

세상에나 폐회식 겸 추가 레크레이션을 마치고 오니 텐트가 이렇게나 바짝 말라있을 수 있나요?ㅋㅋㅋㅋㅋ 장비를 말릴 시간도 필요없는 극강의 효율!!!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에서만 가능하겠죠?ㅋㅋㅋ (이건 좀 과한가요 ㅋㅋ)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귀여운 스마일 무당벌레와 철수

텐트를 잘 말리고, 약간은 눅눅할 수 있는 장비들을 햇볓에 바짝 말리고 패킹을 하는데, 경품이 더 많아서 올 때보다 더 짐이 늘었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게 무슨... 매번 돌아갈 땐 가벼워지고 넉넉한 가방으로 돌아왔었는데 말이죠... ㅠㅠ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행들과 돌아오는 길에서까지 웃음꽃이 활짝 피어버렸어요 ㅋㅋㅋ 계속 웃느라 배까지 아플 지경이었답니다. ㅋㅋㅋ 다행히도 없던 폴대는 분실이 아니라 캠핑 트레이에 그대로 고이 계셨구요 ㅋㅋㅋ 후후... 봐줬다. 녀석

없던 폴대는 분실이 아니라 다행히도 ... 무사히 있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에서 받아온 상품들만 싹 정리해 봤어요.
(참고로 많이 못받은 편이에요. 거의 웰컴기프트나 참여만 하면 받는 그런 상품들인데도 이렇게 많았어요)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전리품들

하나하나 쓰기도 어려울 만큼 챙겨주신 에이스아웃도어 식구 여러분들과 협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ㅠㅠ 앞으로 있을 백패킹 라이프에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될 이녀석들 모두 잘 쓰겠습니다.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최고!!

 

11. 제 5회 에이스아웃도어(ACE OUTDOOR) 백패킹데이 후기를 마치며

백패킹/ 캠핑을 제대로 시작한지 어언 5년이 되었고, 많은 캠핑관련 행사들을 참여했지만, 이번 행사는 여러가지로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행사였습니다.
    • 요새는 캠핑씬에서 타겟팅을 젊은 감성으로 예쁘고 비싸고 화려한 제품들 런칭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브랜드에서 운영할 때 거의 연령대가 젊은 층에 편중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번 행사는 오히려 저희 30대가 가장 적고, 제일 어린 친구 나이도 고작 20대 중반이었던 것처럼 정말 200명 연령층이 이렇게까지 다양한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 인터넷 예약 식이 아닌 지금처럼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2.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였습니다.
    • 그 많은 인원들이 거의 다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이나 행사들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 쉬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였다고 생각합니다.
  3. 양 손 가득, 배부르고 푸짐한 행사였습니다.
    • 정말이지 이건 사장님께서 너무 크게 사은품을 푸셔서 그런지 당황스럽기까지 한 수준이었네요. 다시 한 번 잘 썼다고 감사드립니다. ^^
    • 심지어 커피, 맥주, 바베큐까지 제공해주시니 말 다했죠... 정말 몸만가면 되는 행사였어요. 처음겪네요 ㅎㄷㄷ

이번이 벌써 5회라고 하시니 여유가 되고 시간이 맞는다면 앞으로 6회, 7회도, 그 이후에도 쭉 참여할 생각입니다. 2024년 6회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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