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찾아간 곳은 베트남입니다!!!! 바밤! 그렇습니다. 호앙비엣 서울역점은 외관부터 내부 그리고 맛, 종업원분들까지 베트남 그 자체인 것 같은 식당입니다. 당연히 맛도 괜찮았던 좋은 식당입니다. 잘 따라오세요.
1. 호앙비엣 서울역점 위치 및 가는길
호앙비엣 서울역점은 서울역과 회현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숭례문쪽에도 가까워서 이 주변 직장인분들에게 매우 좋은 식사장소가 될 것 같아요. 살짝 언덕에 올라가긴 하는데, 이정도는 운동삼아 가셔야죠!
2. 호앙비엣 서울역점 외관
외관은 붉은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통유리는 날이 좋을 때면 열어두기도 하시나봐요 ㅎㅎ 분위기는 베트남 그자체입니다.들어가보시죠.
3. 호앙비엣 서울역점 내부 인테리어 및 메뉴판
호앙비엣 서울역점 내부는 이렇게 사진만 보면 그냥 동네 포장마차 느낌이기도 한데, 베트남 느낌 많이 나는 그런 식당이에요.
호앙비엣 서울역점에서는 주문을 이렇게 종이로 합니다. 키오스크 없이 이렇게 시키는 것도 또 나름의 재미가 있어요. ㅋㅋ
우리는 두명이서 퍼 찐 (소고기 양지 쌀국수) 2그릇을 시키고, 공심채 볶음을 시킵니다. 두근두근
4. 호앙비엣 서울역점 메뉴 사진 (퍼 찐, 공심채 볶음)
항상 느끼지만 동남아 스타일의 공심채볶음은 안 시킬 이유가 전혀 없는 그런 요리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필수 메뉴에 가까워요. 물론 아쉬운 건 가격뿐...ㅋㅋㅋ
사실은 같은 메뉴이지만 면을 다르게 해서 먹습니다. 항상 저는 쌀국수 면으로 먹다보니, 라면으로 먹는 것이 요새는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면을 라면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당연하게도 고수를 듬뿍 넣었고, 게눈 감추듯이 마셔버렸어요. ㅋㅋㅋㅋ 육수나 면발 익힘정도 등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추천
5. 호앙비엣 서울역점을 나서며...
아니 솔직히 이정도 쌀국수는 흔치 않잖아요? 완전 괜찮은 식당을 하나 찾은 것 같습니다. 회사원분들 간단하게 점심 드시기도 좋고, 회식 다음날 해장에도 쏠쏠해요. 국물이 꽤 깊고 묵직하기도 하거든요. 옆에 있는 소스도 잘 배합해서 드시면 충분히 매력적이랍니다.
분위기부터 맛까지 놓치지 않은 호앙비엣 서울역점,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만, 직원분들이 동남아분들이라 느껴지는 어려움은 살짝 있으니 감안하셔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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