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을 보니 작년 여름에 다녀갔었군요. 약수역에서 제일 맛있는 짬뽕집이라고 생각하는 뽕사부 약수역점입니다. 기분이 묘합니다. 한창 신혼집 알아보다가 역 앞에서 발견하고 먹었었던 식당인데 말이죠. 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각설하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요리 없이 식사만 했어요)
It seems like I visited this place last summer according to my previous post. This is Ppongsabu at Yaksu Station, which I consider the best jjambbong (spicy seafood noodle soup) restaurant in the area. It’s a bit nostalgic since I found this place while looking for a newlywed home near the station. It brings back memories of that time. Anyway, let’s get started with this post. (If you’re curious about the previous post, check the link below. This time, I only had a meal without ordering any side dishes.)
[약수역] 진하고 얼큰한 짬뽕국물에 주차까지 되는 서울 한복판 짬뽕집, 뽕사부 약수역점을 소개합니다. 심지어 24시간 운영해요!
1.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위치 및 가는법, Location and Directions to Ppongsabu at Yaksu Station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접근성입니다. 도보로 오셔도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을 뿐 아니라, 차량으로 오셔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One of the biggest advantages of Ppongsabu at Yaksu Station is its accessibility. It’s right in front of Exit 3, so you can easily walk there. If you’re driving, there’s parking available as well.
2.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외관, Exterior of Ppongsabu at Yaksu Station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의 외관입니다. 사진처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외에 있는 주차장들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있는 게 어딥니까?
Here’s the exterior of Ppongsabu at Yaksu Station. As you can see from the photo, there’s a parking lot. It might not compare to those in suburban areas, but having a parking lot in a location like this is definitely a plus.
3.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내부, Interior of Ppongsabu at Yaksu Station
내부는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쪽까지 넓게 식사공간이 있으니 꽤 넓습니다. 단체로 이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Here’s a look inside Ppongsabu at Yaksu Station. The dining space extends further inside, making it quite spacious. It seems suitable for group dining as well.
4.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밑반찬 및 주문, Side Dishes and Ordering at Ppongsabu at Yaksu Station
메뉴판 사진은 따로 없지만,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간거라 볶음밥, 짬뽕 이렇게 기본 식사류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랄것도 없는 평범한 메뉴입니다. 이모님께서 센스있게 앞치마도 가져다주셔서 기분 좋았네요.
There’s no photo of the menu this time, as we were just there for a simple meal. We ordered basic dishes like fried rice and jjambbong. The side dishes were nothing special, but I was pleased when the staff brought over an apron, showing their attentiveness.
5.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메뉴 등장, The Dishes at Ppongsabu at Yaksu Station
서빙을 이렇게 기계가 해줍니다. ㅋㅋㅋ 귀엽기도 하고 이제 익숙해져서 그런지 특별하진 않지만요.
Here’s how the dishes were served at Ppongsabu. The food was delivered by a robot, which was both cute and now something I’m used to seeing.
-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메뉴 사진, Dish Photos from Ppongsabu at Yaksu Station
사진이 조금 조악하긴 하네요. 배가 많이 고팠나봅니다. 일단, 주문 후 서빙까지 정말 빠르게 이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뽕사부라는 이름이기에 짬뽕이 훨씬 낫습니다. 볶음밥은 굳이 안 시켜 먹어도 좋겠습니다. ^^ (맛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니 오해하진 마세요)
The photos might be a bit rough, but that’s probably because I was really hungry. The service was quick after we ordered. To get straight to the point, the jjambbong, true to the restaurant's name, was much better than the fried rice. I wouldn’t necessarily recommend ordering the fried rice. (Not that it wasn’t good, just not outstanding.)
짬뽕 국물 자체가 약간 바디감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시원한 느낌도 들면서 매콤한 맛 덕분에 정말 맛이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맵기도 메뉴에서 조절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The jjambbong broth had a rich, somewhat full-bodied flavor. It was refreshing with just the right amount of spiciness, making it really delicious. I highly recommend it. You can also adjust the spiciness level when ordering.
볶음밥도 무난합니다. 잘 볶아진 밥에 짜장소스가 나오는데, 이날은 조금 짰습니다. 그래도 평타는 치니 기피메뉴까지는 아닙니다.
The fried rice was average. It came with jjajang sauce, but it was a bit salty that day. However, it was still decent and not something to avoid.
6.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마무리, Conclusion of My Visit to Ppongsabu at Yaksu Station
전여친님께서 약수역에 가니 바로 뽕사부 이야기를 할 정도로 이 식당은 매우 괜찮은 식당입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심지어 손님이 북적이거나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만족스럽게 한 끼 드시고 나오실 수 있는 짬뽕 맛집 뽕사부 약수역점! 추천합니다.
My ex-girlfriend(means my wife.) immediately mentioned Ppongsabu when we got to Yaksu Station, which shows how good this restaurant is. The food is tasty, and the service is not bad either. Plus, it’s not overly crowded. For a satisfying meal, Ppongsabu at Yaksu Station is a great choice. I highly recommen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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