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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끝나고 뭐가 피곤해? 라며 어제는 깔끔하게 수영도 가고 영어학원도 갔습니다만… 오늘에야 깨닫네요. 피로는 이제 더이상 잠만으로 해결이 안되는거구나…
마흔, 하필 지금 읽는 책도 마흔에 읽는 거시기 한 책인디ㅋㅋㅋ 마흔이 되어서 그런가 회복도 안되고 말이죠…
사실 말하자면 5시반에 깔끔하게 기상했고, 심지어 6시 정각에도 일어났는데… 내 생각에는 가야지! 하면서 몸을 일으키며 하루를 시작했건만, ㅋㅋㅋ 다 꿈이었구만ㅋㅋ
몸이 휴식을 원하는 것 같은데, 막상 지금도 전혀 회복감은 없고 지하철에서도 하품만 쩍쩍… 오늘이 불안한 시점
그래도 하루를 여는 두번째 일정에는 늦지않게 가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인데, 괜히 전여친님 수영 잘하나 구경하다 가는 바람에 이것도 살짝 지각느낌… 허허 오늘 왠지 불안하다는 생각도 들고 괜시리 ㅋㅋ
오늘 불안하다 그치만 잘 보내보자! 기본에 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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