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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단풍길.

by 125c5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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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경복궁길


언제 그랬냐는 듯 복장이 다들 두꺼워지는 중이다. 물론 어제의 나는 너무 두껍게 입어서 문제였지만… 영하2도에 더위라니 ㅋㅋㅋ

퇴근길에 찍은 경복궁 단풍길이 너무 괜찮다. 예쁘더라. 뭐 운이 좋았달까? 잠시 지나니 금세 어두워져서 보이지도 않더라 ㅋㅋ 럭키럭키

전여친님과 냉장고를 터는 중이다. 유통기한 임박한 녀석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 순두부 매운라면을 끓이다가 고춧가루를 들이부어버렸다. 매운 고춧가루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순두부와 계란으로 어느정도 중화해서 먹긴 했다는 럭키한 사실 ㅋㅋㅋㅋ

이래저래 책을 다시 읽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작년 12월에 사서 읽은 책, 그런데 왜 새롭지? ㅋㅋㅋㅋ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것으로 봐서 읽긴 확실히 읽었는데 ㅋㅋㅋㅋ 으휴. 마흔 맞이하는 기념!

인생은 고통이다

ㅋㅋㅋㅋㅋ 이 형님 완전 내 스타일인거 있죠? ㅋㅋㅋㅋㅋ 평소의 내 생각을 어쩌면 이렇게 똑같이 하시나몰라 ㅋㅋㅋ



오늘 시작은 완벽할 줄 알았는데, 결국 학원앞에서 마주친 길빵할아버지 덕분에 아쉬운 스타트! 오늘도 기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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