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문은 매일경제, 중앙일보 할 것 없이 죄다 민감국가에 대한 이야기 뿐입니다. 참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린지... 아예 처음듣는 말이라 가볍게 내용을 좀 검색도 해보고 알아보기로 합니다.
당연히 전문가도 아니고, 이제 경제공부 시작하는 뉴비니 그런가보다 하고 봐주세요.ㅋㅋㅋ
민감국가란 뭔지? 아예 감도 안온다. 기사에서 봤을 때는 핵 관련된 예의주시가 필요한 나라 정도로 이해 되는데, 미국 에너지부 라는 곳에서 지정하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빠르게 나무위키부터 검색해본다.
민감국가
敏感國家 / Sensitive Country 미국 에너지부 에서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를 지정할
namu.wiki
따끈따끈하게 작성되어 가는 문서였다. ㅋㅋㅋ 과연 우리나라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었을까? 기사에서는 미국측에서 별다른 이유를 말해주지 않아 파악이 안된다고 한다. 참 쉽지않다.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의 기사 헤드라인은 역시 공격적이다. 슬그머니 선정해서 몰랐다. 이것도 몰라? 한심한놈... 이런 느낌이랄까? 매일경제 뿐 아니라 중앙일보도 똑같은 뉘앙스더라...
모든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없어 GPT에게 물어본다. 우리나라 기사들이야 천편일률적이라...ㅠㅠ 해외 기사들을 좀 조사해달라고 해봤다.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지정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양국 간 협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배경:
미국은 국가 안보, 핵 비확산, 테러 지원 등의 이유로 특정 국가를 '민감국가'로 지정합니다. 이번에 한국이 이 목록에 포함된 배경으로는 최근 한국 내에서 제기된 자체 핵무기 개발 논의 등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국내 반응 및 대응:
한국 정부는 이번 지정이 양국 간 과학, 기술, 에너지 분야 협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입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러한 협력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언론의 시각:
해외 언론들도 이번 사안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이러한 결정이 한국의 자체 핵무기 개발 논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민감국가' 지정이 실제로 양국 간 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한국과 미국의 외교 관계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향후 전개에 따라 양국 간 협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쉽지않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기말에 한국에서 핵 개발 의지가 있어보이니 기타 라는 단계에 떡하니 밀어넣었다? 쉽사리 이해가 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정말 예전에 풍문으로만 돌던, 소설로 읽었던 박정희대통령 시절의 그것과 같이 윤대통령도 핵개발을 의도하고있었다는 건가?ㅋㅋㅋ
그나저나 참 애매하고 또 신기한게,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페널티가 생각보다 많아보이는데 그동안 그 불이익을 겪을 일도 하나 없었다는 말인가 싶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연구, 협력, 방문 등에 대해 제재가 가해졌을 텐데 ㅋㅋㅋ 아무도 몰랐다는 건 우리가 아예 그런 분야에 미국과 진행하는 것들이 없다는 건가?ㅋㅋㅋ 신기하다...
짧은 지식으로 헤드라인에 나오는 이슈를 한 번 둘러봤다. 민감국가라... 미국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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