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길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약수터식당, 안성에서 1등인듯 합니다. 곱창전골이라면 이래야 한다를 보여준 약수터식당입니다. 진짜 맛있는 곱창전골, 약수터식당을 소개합니다.
1. 약수터식당 위치 및 가는법
약수터식당의 위치입니다.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하고 있고, 외진 곳인듯 아닌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2. 약수터식당 주차 및 외관



주차는 헬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왕복2차선인데 식당앞에 중앙선에 차단봉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대기줄이 뒤로 쭉 늘어서서 도로까지 침범하고, 그러다보니 길을 막아버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ㅠㅠㅠ 저도 한 20분 대기해서 들어갑니다.


외관은 그야말로 평범한 교외 식당입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하시네요.
3. 약수터식당 내부



약수터식당의 내부입니다. 식당 규모는 작지 않은편입니다. 장소가 손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네요. 회전도 그리 느리지만은 않아서 꽤 좋습니다.
4. 약수터식당 메뉴판 및 기본세팅


메뉴는 길게 생각도 안 했습니다. 바로 곱창전골 소 + 공기밥 1그릇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이따가 볶음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테이블에 앉자 치킨무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ㅋㅋㅋ 왠지 양념만 다르게 한 깍뚝썰기 무 2가지 활용이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5. 약수터식당 곱창전골 (소)


약수터식당의 곱창전골입니다. 소 사이즈라고 믿어지지 않는 양이었습니다. 칼국수면과 떡이 푸짐하네요. 곱창은 아래에 잘 깔려있으니 오해는 마세요 ㅋㅋㅋ 육수를 부어주시고 끓이기 시작!




곱창전골이 끓을 때까지 기다리기는 생각보다 고문이었습니다. 맛깔나게 드시는 사방의 어르신들이 내는 호로롥 소리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결국 잘 끓기 시작하고, 칼국수면, 떡을 건져 먹어봅니다.


곱창전골을 꺼내서 먹어봅니다. 참지못하고 아까 주문한 공기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밥반찬으로도 훌륭해 보입니다.
6. 약수터식당 볶음밥





약수터식당의 볶음밥입니다. 1개만 시켰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요 ㅎㅎㅎ 야채, 김, 양념, 참기름으로 함께 한 볶음밥은 순식간에 삭제해 버립니다. 그런데 배가 부르고 먹어서 그런가 곱창전골의 임팩트를 넘기는 힘들어보여요.
7. 약수터식당 포스팅을 마치며.


약수터식당은 진짜 곱창전골 매니아라면 무조건 가 보셔야 할 식당입니다. 장소의 접근성도 좋고(물론, 주차는 넓지만 불편한 건 함정이구요... 손님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긴 합니다.ㅠㅠ) 맛은 정말 완벽에 가깝습니다. ㅋㅋ 다시 가 보래도 가 볼만한 그런 식당입니다. 기대 이상의 맛집, 약수터식당!! 추천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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