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다녀와야 해서 새벽같이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공항가면 배가 고픈 건 당연한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새벽시간에는 식당에서 원하는 메뉴 맛있게 먹기가 쉽지않죠? 그런 면에서 자주 애용하는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인데요. 이번에는 매우 늦은 시점이지만 나폴리맛피아 토마토바질 햄버거로 한 끼 먹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1.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 위치 및 가는길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은 국내선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출국 게이트로 들어오시고 나서 한 층 내려가셔야 있을 거에요. ㅋㅋㅋ 그래도 중간정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2.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 외관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의 외관입니다. 특별히 눈여겨 볼 부분은 없는 평범한 롯데리아의 외관입니다.
3.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 실내
실내는 전형적인 롯데리아의 그것입니다. 다만, 테이블 간격이나 통행공간을 어느정도 확보해 둔 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보니 캐리어나 짐들이 많은 여행객들을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겠죠? 이른시간임에도 여행객이나 임직원분들이 많았습니다.
4.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 나폴리맛피아 토마토바질 세트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의 토마토바질세트입니다. 예전부터 먹어보려고 했던 메뉴인데, 항상 품절이라 먹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드디어 먹어보네요.
햄버거의 빵이 독특했습니다. 약간 치즈를 사용한 듯 한 빵의 식감은 기대보다 더 맛있었고, 패티보다는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패티가 맛있었습니다. 소스로 사용한 토마토바질 역시 기대보다 더 좋았고, 통새우로 식감까지 완벽하게 챙긴 모습입니다.
5.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과 나폴리맛피아 토마토바질 세트 포스팅을 마치며,
우선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의 편의성은 말해뭐합니까, ㅋㅋㅋ 완벽합니다. 편리하며 보장된 맛을 즐기기에 프랜차이즈만큼 믿음이 가는 선택지가 있을까요?ㅋㅋㅋ 국내여행 가시기 전 김포공항에서 빠르게 드시기 좋은 메뉴로는 거의 최고라고 봅니다.
그리고 나폴리맛피아 토마토바질 햄버거는 우선 맛있습니다.ㅋㅋㅋ 흑백요리사가 끝나고 탑 쉐프의 반열에 오른 나폴리맛피아와 롯데의 콜라보라는 것 자체로도 이미 큰 이슈가 되었던 메뉴인데, 이제야 먹는 건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ㅋ 소스나 치즈, 빵이라던지 여러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조금 사그라든 지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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