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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고

안국역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에서 화끈하게 매운 짬뽕라면 한그릇으로 스트레스 날려보아요.

by 125c5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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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알고있던 라면집,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에 다녀왔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라면집인데요, 화끈하게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 날리기에 좋은 짬뽕라면 맛집 소개해 볼게요.


 

1.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위치 및 가는길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의 위치는 안국역 1번출구에서 삼청동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나옵니다. 정독도서관 쪽에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2.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외관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외관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의 외관입니다. 약간은 오래된 간판부터 세월이 느껴집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합리적인 식당이에요. 혼자 오셨으면 큰길가의 문으로 바로 들어가시고, 2분이 넘어가면 옆으로 돌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3.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실내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실내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실내입니다. 혼자 오신 분들을 위한 좌석부터, 2인 이상 손님들을 위한 방 안쪽 좌석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실내

안쪽을 보니, 이렇게 물컵은 셀프이고 라면은 신라면을 사용하네요. 역시 매운라면은 신라면.ㅋㅋㅋ


 

4.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메뉴사진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메뉴사진 (좌 : 떡만두라면, 우 : 짬뽕라면)

둘이서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짬뽕라면 매운맛으로, 전여친님은 떡만두라면으로 골랐죠. 라면이니 아무래도 금방 나오고, 뚝배기에 나오는게 마음에 들어요.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짬뽕라면

국물색깔부터 너무 공격적이긴 하네요. ㅋㅋㅋ 이렇게 시뻘건 색깔의 라면도 너무 반갑기도 해요.

매운맛은 1단계정도로 했는데도 많이 매운 편에 속합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입술이 얼얼한 정도? 거의 찌개 먹는 느낌이네요 사진보니까.ㅋㅋㅋㅋ 원래 라면에 밥까지 다 말아먹는 편인데 엄두도 안났습니다. ㅋㅋㅋㅋ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떡만두라면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의 떡만두라면은 그래도 무난한 신라면이었어요. 만두도 클래식 중의 클래식, 고향만두이었고요. ㅋㅋㅋ 특별한 건 없지만, 뚝배기에 뜨끈하니 먹으니 사실상 국밥느낌이죠.ㅋㅋ 맛있습니다.


 

5.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 포스팅을 마치며

일단 짧게 요약하면, 경춘자의라면땡기는날은 합리적인 가격과 매콤한 뚝배기 라면이 특징인 식당입니다. 메뉴도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시그니쳐 메뉴인 짬뽕라면이 인상적이고, 스트레스 풀리는 화끈한 매운맛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연식이 느껴지는 식당 자체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저는 뭐 아저씨라 이런거 좋아합니다. ㅋㅋㅋ 잘 먹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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