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집밥 그리우신 분들은 지금 당장 출발하세요, 직접 만드는 두부 맛집 꽃분이손두부

지난 포스팅에서 방문한 루페스 셀프세차장을 대기하면서 바로 주변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꽃분이손두부라는 구수한 밥집이 보여서 바로 고민없이 들어갔답니다. ㅋㅋㅋ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와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져서 편안한 집밥 먹는 느낌이 물씬 들었던 한 끼 였습니다. 포스팅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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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분이손두부 위치 및 가는법

꽃분이손두부의 위치는 용두동에 있습니다. 지하철역에서는 신설동역 기준 10분정도는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버스도 많이 다니는 길이니 접근성에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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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꽃분이손두부 외관

꽃분이손두부 외관

꽃분이손두부의 외관입니다. 100% 국산콩을 사용하신다는 멘트에 홀린듯이 들어갑니다. 기본적으로 콩을 좋아하기도 하고, 두부는 뭐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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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분이손두부 메뉴판

꽃분이손두부 메뉴판

꽃분이손두부의 메뉴판입니다. 두부요리가 거의 대부분이고, 곁들여서 먹을만한 메뉴가 중간중간 보입니다. 두부에 같이 먹으면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죠. 콩국수 좀 땡겼는데, 혼자 온 게 아니다보니 2인분 요리인 두부제육김치로 주문해 봅니다. (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추가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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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꽃분이손두부 두부제육김치

꽃분이손두부 두부제육김치

주문을 하고 나니 직접 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시작하십니다. 안에 주방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뭐 대놓고 보긴 그래도 보려고 하면 보기 좋죠.ㅋㅋㅋ 그리고 어르신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식당 치고는 너무 깔끔하고 또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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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분이손두부 두부제육김치

메뉴가 등장하고, 두부 한 모 정도의 크기와 제육볶음이 같이 나옵니다. 먼저 나온 김치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제육+두부, 김치+두부 이렇게 마음대로 먹을 수 있죠. 맛은 제목에도 썼듯이 정말 집밥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간도 적당하고, 밥반찬에 먹기도 적당합니다.

저는 함께 주시는 비지만 먹어도 될 것 같아서  밥을 안시켰지만, 집사람은 밥까지 시켜서 먹더라고요, 잘 어우러지는 한 끼 식사로 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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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꽃분이손두부 포스팅을 마치며

꽃분이손두부는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친절한 사장님께서 정성껏 조리해 주시는 집 밥 한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어르신분들께서 운영하신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내부 청결도가 인상적이며, 그렇다고 맛이 쳐지는 것 역시 아닙니다. 맛있어요.

직접 국내산 콩 100%로 만드시는 두부요리 맛집, 꽃분이손두부 소개 마칩니다.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