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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에서 민둥산 여행 마무리하기 이번에 다녀온 민둥산 백패킹 이후, 아침에 허기진 배를 채우러 주변 맛집을 찾았습니다. 마침 이른 시간에 여는 식당 중에 순대국집이 한 곳 있었어요. 바로 거목한방순대국 인데요, 꽤 기대감을 안고 달려가봅니다. 1. 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 위치 및 가는법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의 위치입니다. 민둥산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리구요, 주차는 주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거길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 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 외관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의 외관입니다. 건물이 오묘하네요. ㅋㅋㅋ오래된 듯 신축인 듯 한 느낌이랄까요?ㅋㅋㅋ 평범하고, 매장 앞에 한두대 주차정도는 뭐 양해해주실 것도 같아요. 3. 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국 내부정선 민둥산역 거목 한방 순대.. 2024. 11. 21.
그냥 모든 것에 의지가 사라지고 정해진 루틴을 수행하는 기계처럼 움직이는 하루하루가 된 것 같다. 그토록 하찮게 보던 쳇바퀴도는 삶, 그게 나의 삶이었다는게 조금 서글프다. 살아보니 다 그렇고, 살다보니 이래됐다. 웃음도 사라지고, 벅차오르는 감정은 어떤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온통 슬픈일 뿐이고, 별 것 아닌 일에는 경기가 날 정도로 화가 난다. 감정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기에 그저 전부 피하고 외면하게 된달까. 내가 인지하지 않으면 내 안에서 어떤 작용도 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지. 이제 좀 자연스럽게 하시네요? 못하실 줄 알았는데… 수영강사가 오늘 수업 끝날 쯤 내게 한 말이다. 그당시엔 별 생각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오묘하다. 앞의 말에 집중하면 칭찬인데 뒤에 말은 조금 꼬아들으면 끝도 없이 꼬.. 2024. 11. 21.
묵호항 묵호시장 맛집 문어닭강정에서 간단하게 한 끼 챙기기 드라이브를 하다보니 어느새 묵호항이더라구요, 차를 멈추고 간단하게 먹을 거리를 찾았어요. 그러다 발견한 묵호항 대게타운. 사실 배는 고프지 않아서 대게는 부담스럽겠다 생각을 했고, 차에서 간단하게 뭐 먹을걸 사먹자 하여 발견한 묵호시장 맛집 문어닭강정, 시작합니다. 1. 묵호시장 맛집 문어닭강정 위치 및 가는법작정하고 간 건 아니었기에, 차량은 묵호항 대게타운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묵호시장과 동해시 수협 사이 큰 길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주차 후 갔던 묵호항의 느낌은 꽤 정겨웠달까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비가 올랑말랑 하는 이 느낌도 바다내음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 묵호시장 맛집 문어닭강정 외관묵호시장 맛집 문어닭강정 외관입니다. 뭔가 오.. 2024. 11. 20.
단풍길. 언제 그랬냐는 듯 복장이 다들 두꺼워지는 중이다. 물론 어제의 나는 너무 두껍게 입어서 문제였지만… 영하2도에 더위라니 ㅋㅋㅋ 퇴근길에 찍은 경복궁 단풍길이 너무 괜찮다. 예쁘더라. 뭐 운이 좋았달까? 잠시 지나니 금세 어두워져서 보이지도 않더라 ㅋㅋ 럭키럭키 전여친님과 냉장고를 터는 중이다. 유통기한 임박한 녀석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있다. 순두부 매운라면을 끓이다가 고춧가루를 들이부어버렸다. 매운 고춧가루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순두부와 계란으로 어느정도 중화해서 먹긴 했다는 럭키한 사실 ㅋㅋㅋㅋ 이래저래 책을 다시 읽었다작년 12월에 사서 읽은 책, 그런데 왜 새롭지? ㅋㅋㅋㅋ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것으로 봐서 읽긴 확실히 읽었는데 ㅋㅋㅋㅋ 으휴. 마흔 맞이하는 기념!인생은 고통이다ㅋㅋㅋㅋㅋ 이 형님..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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