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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자고/마첫풀3기와 JTBC마라톤 풀코스 도전기

[마첫풀 3기] 06-1. 이영욱코치님 그리고 이정국선수님과 함께하는 가자미근(종아리) 보강훈련 이라고 쓰고 가자미 파괴라고 읽는다...

by 125c5 202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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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주차, 절반이 지난 마첫풀 3기. 지난 포스팅 갯수가 꽤 쌓여있는 것을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란 게 참 빠른것 같네요. 5주간의 훈련 이후 이번 6주차는 잠시 쉬어가는 코너처럼 본진인 마브서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메인 코치님인 이영욱코치님과 절친이시자 스페셜게스트인 이정국선수님과 보강운동을 함께 했답니다. 지난 이야기는 아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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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브서울까지 이지런 2km

옥수역에서 마브서울까지 이지런

마브서울까지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고민하다가 동호대교를 건너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3km도 안되는 거리인데 오히려 달리기가 더 빠르겠더라구요. ㅋㅋㅋ 심지어 오늘은 인터벌류의 훈련이 아니라고 하셔서 천천히 웜업하는 느낌으로 이지런을 해 봤습니다. 이 시간대의 한강은 진짜 언제봐도 훌륭한 풍경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2. 마브서울 도착 및 6주차 보강훈련 수행

오늘도 멋진 마브서울과 준비해주신 싱글렛

한강부터 천천히 걸어오니 어느새 마브서울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들어가서 인사도 나누고 준비된 싱글렛도 받습니다. 이 녀석이 이제 JTBC 마라톤 풀코스를 함께할 파트너입니다. ㅋㅋㅋ


 

메인코치 이영욱코치님과 스페셜게스트 이정국선수님

이번 6주차 훈련은 예고해주신대로 메인코치님의 절친(?)이신 이정국선수님이 오셨습니다. 외모부터 고수스멜 좔좔... 대표성적을 막 읊어주시는데 진짜 대단하신 분이셨네요.ㅋㅋㅋ 조심스레 뒷조사(?)를 해봤습니다. ㅋㅋㅋ

이정국선수님 프로필(출처 : 코오롱마라톤팀 홈페이지)


 

이지런으로 성수대교 남단 러닝

이번 마첫풀 6주차는 훈련장소로 예정되어있던 압구정쪽 운동장이 행사중이여서 급히 노선을 바꿔서 성수대교 남단쪽으로 결정했습니다. ㅋㅋㅋ 오히려 한강변 쪽이 너무 잘 되어 있다보니 러닝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뭐 저는 항상 뛰던 길이라 감흥은 없...

달리면서 찍는데다가 밤이라 생각보다 사진 상태가...ㅋㅋㅋ 우리 마첫풀3기도, 촬영해주시느라 항상 고생하시는 안은태님도 뭐 한장 제대로 찍힌게 없네요 ㅋㅋㅋㅋ 젠장.


 

마첫풀 3기 6주차 가자미근 보강운동

지금부터 시작되는 훈련은 가자미근(종아리)를 파.괴.한.다. ㅋㅋㅋ 평지인 줄 알았던 공간은 약오르막길이었고, 밝게 웃으시는 코치님과 선수님의 오히려 좋아 라는 느낌 낭낭한 웃음속에서 다들 불길함을 느낍니다.

총총총 뛰고, 한발로도 뛰고, 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뜁니다. ㅋㅋㅋ 마지막은 질주 3회까지. 이 한 줄로 남기니 그 강도가 전달되지 않는 듯 하여 아쉽긴 하네요. ㅋㅋㅋ 마지막 질주에서 다들 왜그리 빠르게 뛰시던지... 젊음이란 좋아요 역시... 덕분에 같이 흥분해서 뛰다보니 글을 쓰는 지금, 오른다리 햄스트링이 땡기네요 ㅋㅋㅋ


 

다정한 마첫풀 2기 선배님들이 준비해주신 선물

이지런으로 마브서울 도착해서 보니 시원한 물 한 병과 몰래오신 손님, 마첫풀 2기 선배님들이 계셨네요. 손수 준비해주신 스티커부터 젤, 사탕, 초코바까지 감동그자체입니다. ㅋㅋ 우리 3기도 4기분들에게 똑같이 내리사랑을...ㅋㅋㅋ


 

3. 마첫풀 3기 공식 싱글렛 공개

마첫풀 3기 공식 싱글렛

조금 일찍 오신 분들은 이 싱글렛을 받자마자 입고 달리시기도 했는데, 너무 예쁘다 생각은 했었거든요. 집에 오자마자 열어서 봅니다. ㅋㅋㅋ 다들 말씀하시는게 이 색깔이 나중에 사진 찾기가 좋다고...ㅋㅋ 무엇보다 뒷판에 써있는 My First Marathon! 이라는 문구가 너무 짠하게 다가왔습니다. 뭔가 왠지모를 감동이?? ㅋㅋㅋ 완주 하고 말해야겠죠.ㅋㅋ 여튼 잘 부탁한다 욘석아.


 

4. 마첫풀 3기 6주차 훈련을 마치며

이번에도 스티커 한 장 붙여넣기

귀여운 스티커들이 가득해져가는 러닝 트래커입니다. 세상에나 이번주 과제만 하면 진짜 절반 채우네요 ㅋㅋㅋ 저 잘 할 수 있겠죠?

근데 참 신기한게 5주 훈련을 통해서 다들 실력이 늘어가는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 9월 13~14일 주간에는 마라톤대회가 많아서인지, 다들 PB세우시고 오셨더라구요. 말도안되는 기록도 몇 분 있으시고...ㅋㅋㅋ 기만자들... 물론 저도 10km 드디어 50분 벽을 깨긴 했습니다. 헤헤 2초차이긴 하고, 비공식이긴 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요.

생각해보면 뭐 7분페이스로 30분 달리는 것도 힘들었던 3월이 어느새 6분초반도 편안해진 9월이 되었으니 격세지감이랄까요. 남은 6주 더 열심히 준비해서 JTBC 풀코스 마라톤 반드시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첫풀3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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